00:00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00:03특히 반도체를 비롯해 상품 수지가 크게 늘어나며 우리나라는 37개월 연속 경상수지의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박기완 기자 5월 경상수지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00:19한국은행은 지난 5월 경상수지가 386억 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58조 6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월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 규모로 지금까지 최대치였던 지난 3월에 379억 3천만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00:36예를 들어 올해 들어 5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 8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00:42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인 339억 달러의 4배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00:48또 5월에도 흑자를 이어가면서 지난 2023년 5월 이후 37개월 연속으로 흑자 행진도 계속됐습니다.
00:57역시 반도체 수출이 견인을 했다고요?
01:01네 그렇습니다.
01:025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 수지 흑자가 378억 6천만 달러로 역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01:10수출은 943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2.9% 급증했는데요.
01:16특히 반도체가 167.7%, 컴퓨터 주변 기기는 249.4% 늘면서 IT 품목이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01:26서비스 수지는 10억 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여행 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적자 폭은 전월보다 줄었습니다.
01:34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대당과 이자 등을 나타내는 본원 소득 수지는 21억 7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01:41국내 기업이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을 몰아 지급하는 4월의 계절적 요인이 5월 들어 해소된 영향입니다.
01:49국내 투자자금의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의 경우 순자산이 310억 8천만 달러 늘어 증가폭으로는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01:58특히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국내 증시 상황 상승에 따른 타익실현 매도 등으로 310억 5천만 달러 줄어서 역대 가장 큰
02:06폭으로 감소했습니다.
02:07한편 한국은행은 6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한 만큼 이달 말 발표될 6월 경상수지 역시 월간 기준 사상 처음
02:154백억 달러 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02:18지금까지 YTN 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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