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은 범죄 프로파일러 배성원 마잠과 함께합니다.
00:03반찬님 어서 오십시오.
00:04안녕하세요.
00:05도시코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첫 번째 강력반 사건부터 바로 보시죠.
00:10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이겁니다.
00:11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인데 뉴스 속보가 지금 들어와서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00:19경찰이 장윤기 사건의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00:24경찰이 장윤기 사건의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했고요.
00:28SUV 압수수색 과정에서 증거이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3장윤기 부친과의 유착관계를 현재 광주청 규명하고 있습니다.
00:37일단 뉴스 속보부터 좀 설명을 해 주시죠.
00:40반찬님.
00:41본청 감찰이 진행 중입니다.
00:44그런 와중에 광주청에서는 지금 이게 뭔가 굉장히 수상하다라고 해서 담당 장윤기를 수사했던 수사팀 형사팀장을 긴급체포를 오늘 7시 11분에 했습니다.
00:56그 이유가 뭐냐면 지금 범행할 때 이용했던 SUV 차량이 있는데요.
01:03그 차량의 중요한 증거가 두 가지입니다.
01:07뭐냐면 조수석 뒤쪽에 묻었던 혈흔의 DNA와 블랙박스입니다.
01:13그런데 블랙박스 SD 카드가 사라져버렸어요.
01:16그러니까 지금 얘기된 거는 이 두 개 중에 하나를 이 형사팀장이 인멸했다라고 추정하는 여러 가지 정황이 나와서
01:25이건 그대로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체포해야 하고 광주청에서는 22명의 전담팀을 구성해서 수사팀 전체에 대한 수사로 지금 옮겨가는 차원입니다.
01:35마침 장윤기 부친과 지금 수사팀이 수차례 수십 차례 통화했던 사실도 드러났는데 이게 검찰로 송치하는 과정에서는 다 누락됐다는 거 아닙니까?
01:45그렇죠.
01:45핵심 증거입니다.
01:47이 핵심 증거를 본인들은 실수라고 하는데 13명 경찰 누구한테 물어봅시다.
01:52그걸 실수라고 얘기할 수가 없는 겁니다.
01:54그런데 광주경찰청에서 보니까 이건 실수가 아니다.
01:57이건 고의적인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한 겁니다.
02:02영상이 지금 있는데 장윤기가 범행 당일에 흰색 SUV에서 내리잖아요.
02:07그런데 그 SUV 안에 블랙박스와 뒷좌석의 혈흔 이건 굉장히 핵심 증거죠?
02:12그렇죠.
02:13그런데 그 두 개가 지금 사라졌어요?
02:15그러니까 혈흔의 감식 보고서는 감식은 됐는데 검찰에 안 넘겼다가 며칠 전에 넘긴 거죠.
02:22감식 보고서가.
02:23그런데 그게 중요한 거는 문이 열렸었느냐 닫혔었느냐에 대한 중요한 행동 증거입니다.
02:29왜냐하면 뒤쪽 문이 열렸는데 그걸 피 묻은 손으로 닫았다는 거는 물을 열어놓고 피해자를 납치하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
02:38그 정황 증거의 핵심 증거거든요.
02:40그리고 또 하나는 SD카드를 없어요.
02:44그런데 SD카 없는데 그 다음 날 장윤기 아버지는 탈을 줘버렸어요.
02:49그러면 이게 누가 SD카드를 가져간 건지 지금 확인이 안 되는 겁니다.
02:55팀장이 가져간 건지 아버지가 가져간 건지.
02:57설마 경찰이 SD카드를 없앤 거 아니냐?
03:00지금 그걸로 인멸죄가 지금 수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03:04만약에 그랬다고 하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03:09경찰 해당 수사팀 쪽에서는 이 수사팀과 팀장이 지금 체포된 거잖아요.
03:15장윤기 부친과의 수십 건의 통화 사실 그리고 DNA 감식 보고서도 주지 않은 것.
03:23이 두 가지가 그냥 단순 실수다라는 해명도 좀 있는 것 같은데.
03:26그런데 광주정경찰청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라는 거죠.
03:30그렇게 보고 체포한 겁니다.
03:32있을 수 없는 일인 거죠.
03:33그러니까.
03:34이러면 안 되죠.
03:35어떻게 경찰이 그렇고 그것도 담당 경찰의 팀장이 어떻게 서럽게 합니까.
03:39이건 국민들 보기엔 낯부끄럽고 저 엄정하게 처벌해야 됩니다.
03:44진짜.
03:44그런데 해당 수사팀은 장윤기 부친 통화 관련해서 가족 통해 진술을 이끌어내려던 수사기법이다.
03:53아닙니다.
03:53저거는 오해가 있는데요.
03:55그럴 수도 있습니다.
03:56그런데 문제는 장윤기 아버지와 장윤기는 사이가 안 좋은 사이입니다.
04:01왜냐.
04:02오랫동안 나가 있었어요.
04:04그러면 라포가 형성이 될까요?
04:06안 된다.
04:06차라리 다른 가족이.
04:08저거는 말이 겉으로는 맞지만 속의 내용은 진실과 차이가 있는 얘기입니다.
04:17앞서 저희가 반장님 조심스러운 질문이긴 한데.
04:21검찰의 보안수사권 존폐이라는 이야기를 전문가들로 나눴잖잖아요.
04:24그런데 경찰의 대선배시고 또 경찰의 전문 인력 출신이잖아요.
04:29검찰의 보안수사 어떻게 보십니까?
04:31저는 줄곧 보안수사권이 사라져야 된다고 주장을 해온 사람으로서 그런데 자꾸면 여러 가지 상황을 봤을 때 이걸 그냥 없애면 될까라고 하는
04:42의견이 계속 듭니다.
04:43현실적인.
04:44현실적입니다.
04:44이거는 국민들이 지금 피해를 보고 계시잖아요.
04:47그러니까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4:51네.
04:52배상원 반장님의 또 진솔한 얘기까지.
04:54이 사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04:57결국은 현재 수사팀과 장윤기 부친과의 어떤 유착 의혹과 수사를 하고 있는 수사팀장을 지금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는데 이 사건 앞으로 어떻게
05:06튈까요?
05:06지금 이 수사팀이 한 수사는 모두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05:10다 오염된 겁니다.
05:12오염된 거고 검찰의 수사가 유일하게 지금 진실에 가까운 겁니다.
05:18그러면 이것이 의도적으로 했던 어느 부분 어느 부분을 이들이 했고 만약에 이들이 지금 핵심적으로 감춘 SD 카드가 사실 감춘 게
05:29어딘가 가지고 있다.
05:30어디가 있다면?
05:31그러면 그걸 발로 압수해서 찾아야 되고 그 외에 지금 문제가 되는 건 장윤기의 거주지라고 하는 원룸에서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었어요라고 경찰이
05:42했는데 그게 아니라 이 팀장이 다른 것도 만약에 그랬다고 하면 그것도 밝혀내야 되는 겁니다.
05:49수사를 통해서.
05:50수사를 통해서.
05:51강제 수사를 통해서.
05:53그러니까 이게 일이 너무 커졌는데 얼마든지 커지더라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해야 됩니다.
05:59이건 국민들의 신뢰에 대한 경찰의 신뢰에 대한 문제입니다.
06:03네.
06:03경찰 대선배로서 또 안타까운 지적들을 해주셨습니다.
06:07통렬한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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