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의 마지막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3향후 2주 안에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12서울회생법원은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00:17다만 법원은 폐지 결정 후 14일에 즉시 항구 기간 안에 운영자금을 마련해 항구하면 회생 절차를 다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25이에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파트너스는 메리츠 금융그룹에 2천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00:34MBK는 14일 안에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곳은 사실상 메리츠 금융뿐이라고 밝혔습니다.
00:40희한 내 자금 조달이 무산되면 법원은 지급불능 여부 등을 심리한 뒤 파산 선고를 검토하게 됩니다.
00:47홈플러스는 점포 임대료 감액과 일부 점포 영업 중단,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등 자구 노력을 이어 왔지만
00:55운영자금 없이는 회생이 어렵다며 메리츠 금융의 지원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01:01노동계도 긴급 운영자금 투입을 촉구했습니다.
01:06홈플러스 일반 노동조합과 마트산업노조는 14일 안에 2천억 원이 마련되지 않으면
01:11홈플러스는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며 정부와 국회에도 10만 명에 달하는 이해관계자의 생존권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01:20업계에서는 향후 2주 동안 2천억 원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01:26홈플러스의 회생과 파산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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