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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법원 결정에 대해 "공식 언급 없다"
홈플러스 회생 중대 고비…14일 안에 투자자 찾아야
점포 축소·일부 사업 매각…핵심 사업 매각 '불발'

홈플러스 측은 법원의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홈플러스 회생이 사실상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당장 전국 매장의 문을 닫거나 영업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가장 큰 변수는 자금 조달입니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점포를 줄이고 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회생을 추진해왔지만, 핵심이었던 잔존 사업부 매각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버틸 현금이 부족해지면서 회생계획 자체를 이어가기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앞으로 2주 안에 투자자를 확보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면 회생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자금 마련에 실패하면 파산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당장 매장을 이용하는 데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가장 큰 타격은 협력업체와 직원들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일부 협력업체들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4천603개 협력사 가운데 약 47%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홈플러스가 파산하면 수많은 중소 협력업체들도 함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직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임금이 예정보다 늦게 지급됐고, 6월 급여도 아직 지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트산업노조는 이번 결정이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채권단 메리츠는 물론 정부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14일 안에 공적자금 투입 등을 포함한 회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MBK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14일간 긴급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원은 약 1만2천 명으로, 투자 유치가 무산돼 파산 절차가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 유치가 끝내 무산되면 직원과 입점 점주, 협력업체까지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업계는 앞으로 2주를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홈플러스 본사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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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현재 본사 분위기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00:02홈플러스 측도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00:07이번 결정은 홈플러스 회생이 사실상 중단 고비를 맞았다는 의미입니다.
00:11다만 당장 전국 매장의 문을 닫거나 영업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00:16현재 가장 큰 변수는 자금 조달입니다.
00:18홈플러스는 그동안 점포를 줄이고 사업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회생을 추진해 왔지만
00:22핵심이었던 잔존 사업부 매각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00:26결국 버틸 현금이 부족해지면서 회생 계획 자체를 이어가기 어려워졌습니다.
00:31다만 앞으로 두 주 안에 투자자를 확보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면 회생 절차가 다시 진행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00:37반대로 자금 마련을 실패하면 파산 절차를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42현재 소비자들이 당장 매장을 이용하는 데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00:46다만 가장 큰 타격은 협력업체와 직원들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0:50실제 일부 협력업체들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00:53정부의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00:57협력업체들은 4,600개 협력사가 이 가운데 약 47%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홈플러스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7더불어 홈플러스가 파산하면 수많은 중소협력업체들도 함께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고소했습니다.
01:12직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01:14지난 4월과 5월 임금이 예정보다 늦게 지급됐고
01:176월 급여는 아직 지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01:19마트 산업노조는 이번 결정이 대주주 MBK 파트너스와 채권단 메리츠는 물론
01:25정부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01:27앞으로 14일 안에 공적자금 투입 등을 포함한 회생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33또 MBK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재벌방지 대책을 요구하면서
01:3714일간 긴급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0현재 직원은 약 1만 2천 명 정도인데
01:43투자유치가 무산돼 파산 절차가 현실화될 경우
01:46대규모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0투자유치가 끝내 무산되면 직원과 입점점주, 협력업체까지
01:53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01:55업계는 앞으로 두 주를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최대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02:00지금까지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YTN 오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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