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전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00:05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08시민단체는 홍명보 전 감독에 대한 추가 고발도 예고했습니다.
00:13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5윤혜리 기자, 시민단체가 오늘 홍명보 전 감독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요?
00:21네, 서민 민생위원회는 오늘 홍명보 전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00:26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에 대한 추가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00:30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2024년 정 회장과 이 전 이사가
00:36축구협회 내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부 규정에 무시한 채 홍명보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3이 단체는 2년 전에도 업무박애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과 이 전 이사를 고발했습니다.
00:50당시 홍 전 감독은 고발 대상에서 빠졌는데 홍 전 감독이 이 과정에 함께 모의했다고 보고
00:56이번에 추가로 고발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00:59또 경찰이 2년 넘게 수사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01:05네, 이번에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01:08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01:11네, 늑장수사 비판에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15애초 사건을 맡았던 서울종로경찰서는 정 회장을 포함해 주요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지만
01:212년 넘게 수사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01:24정 회장 등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단순히 축구협회 내부 규정을 위반한 것을 넘어서
01:30위력을 이용해 강압적으로 지시를 내렸는지 고의성과 강제성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01:36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기존 수사 기록을 검토해
01:41이들이 내부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01:46이 과정에서 정 회장과 홍정 감독 등 핵심 인물에 대한 추가 소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52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한 홍정 감독의 책임론이 이어지며
01:56국민적 관심이 다시 커진 사안인 만큼 지지부진했던 수사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