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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코스피 9,114 '또 최고치'
02:47 박성재 '내란 가담' 1심 징역 25년…"장관 책무 저버려"
05:55 종전 합의 뒤 한국 선박 첫 통과…남은 22척은 언제?
07:58 "60일 로드맵 마련…호르무즈·레바논 협의체 구성"
09:45 이화영, 술파티 위증 1심 유죄 불복…항소장 제출

제작 : 이은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62216023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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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가총액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05코스피는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가 9,110선의 장을 맞추며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3윤태인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순위가 바뀌었죠?
00:18네, 오늘 낮 12시 40분쯤 처음으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순위 1위로 등극했습니다.
00:26이후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장중 내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엎치락뒤치락했는데요.
00:33장마감 이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0조 3,800억 원가량으로
00:38보통주 기준으로 2,066조 6,600억 원가량인 삼성전자보다 13조 7,200억 원 정도 더 높습니다.
00:47이로써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00:52다만 180조 원가량 규모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하면
00:56여전히 삼성전자 시총이 SK하이닉스 시총을 앞섭니다.
01:00주가를 보면 SK하이닉스는 오늘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01:065.61% 상승해 291만 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01:10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 3,500원에 거래됐습니다.
01:15오늘 8,954로 출발한 코스피는 8,900까지 밀렸다가 강세 전환에 9,250까지 올랐는데요.
01:24이번 달 들어 21까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01:28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188% 넘게 급증하면서 증시 상박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01:35다만 고점 기록 이후 차익 실험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01:40보압권에서 등락으로 오갔습니다.
01:42코스피는 0.69% 강보압인 9,114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49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01:52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등락으로 가다가 0.19% 오른 96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02:01네,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02:05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을 기준으로
02:10전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10원 오른 1,537원으로 거래됐습니다.
02:16미국과 이란의 회담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도 환율은 크게 내리지 않았습니다.
02:21다만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02:26브랜트유는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02:29미국 서부 텍사스 선 원유도 상승폭을 축소한 채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2:36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0.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2:43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윤티인입니다.
02:47내란 중요임무중사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02:51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02:56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질타했는데요.
03:03김건희 씨 수사 관련 청탁 등 혐의는 수사권 문제를 이유로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03:08현장 추주 기자 연결합니다. 신규혜 기자.
03:13네, 서울중앙지법입니다.
03:15박성재 전 장관 중형을 선고받았군요.
03:20네, 서울중앙지법은 조금 전 내란 중요임무중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03:28재판장 이진관부장 판사는 앞선 한덕수 전 총리의 1심 선고 때 내세운 위로부터의 내란을 다시 언급하며
03:36비상계엄이 즉흥적으로 내려진 결정이 아닌 만큼 가담자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41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 행정과 인권 옹호 등의 영역을 관장하는데도
03:48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윤 전 대통령의 범행에 가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3:54또 CCTV 영상 등 객관적 증거가 있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등
03:59납득하기 어려운 태도를 보였다며 박 전 장관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04:03재판부는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고 직후 박 전 장관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04:12내란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죠?
04:17재판부는 선고 공판 초반부터 박 전 장관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과 계엄의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04:26국무위원 가운데 가장 먼저 대통령실에 들어가 계엄이 선포되는 과정을 지켜봤으면서도
04:31또 법무부 간부들이 계엄의 위법성을 지적하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04:37그러면서 박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점
04:42그리고 교정수설의 수용 여력 점검에 나선 점 모두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04:48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마련하라며 문건 작성을 지시했다는 등
04:52법무부 간부들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04:58네, 그런가 하면 김건희 씨 수사 관련 혐의는 공소가 기각됐다고요?
05:05네, 재판부는 해당 혐의는 내란 특검에 수사권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05:10강제 수사를 통해 확보된 박 전 장관의 휴대전화가 공통 증거이긴 하지만
05:15이것만으로는 특검법에 규정된 내란과 임과관계 등이 있는 관련 범죄라고 보기 어렵다는 건데요.
05:21재판부는 증거물에서 발견된 모든 범죄를 수사할 수 있게 하는 건
05:25신속한 수사를 지향하는 특검법의 목적에 어긋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5:30안가회동 관련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해서도
05:35특검의 수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공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05:40박 전 장관 측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05:43특검은 재판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05:45공소가 기각된 부분은 종합특검으로 넘길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05:49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신계입니다.
05:55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협에 갇혀있던 우리 선박 두 척도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06:01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처음인데요.
06:04남은 선박 22척도 양국의 협상 상황을 지켜보며 통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6:09손여정 기자입니다.
06:13지난 2월 말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터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우리 선박은 모두 26척.
06:21이란 측과의 협의를 거쳐 H&M 소속 유조선과 SK해운의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이 먼저 빠져나왔지만
06:2924척은 여전히 해협에 남아있었습니다.
06:33이런 가운데 우리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두 척이 추가로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06:38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한국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6:46이란이 60일 동안 통항료 없이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양해각서 조항에 따른 겁니다.
06:53정부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06:59두 선박에는 외국인 선원만 탑승했고 목적지도 한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7:06이에 따라 해협에 남아있는 우리 선박은 22척으로 줄었습니다.
07:10우리 선사들은 이란 측에 희망 통항 날짜를 신청한 뒤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7:16남은 선박도 차례로 빠져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07:19정세가 시시각각 변하는 데다 대기선박도 수백 척에 달해
07:24구체적인 통항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07:39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남은 한국인 선원은 모두 135명입니다.
07:44해양 수산부는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07:48정보 제공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7:53YTN 손효정입니다.
07:57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으로 한때 파행 위기를 겪었던
08:01미국과 이란의 스위스 회담이 진통 끝에 일단 합의 도장을 찍고 마무리됐습니다.
08:06양측은 호르무즈 해협과 레바논에서의 군사 행동을 막기 위한 협의체를 꾸리고
08:1260일간의 로드맵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08:14김선중 기자입니다.
08:18웃으며 시작된 협상은 18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으로 이어졌습니다.
08:24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SNS를 통해 이란을 향한 협박글을 올리면서
08:30한때 결렬 위기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08:33하지만 이번에도 중재국으로 참여한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설득이 통했습니다.
08:39결국 밤샘 협상 끝에 60일간의 이른바 로드맵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08:45양측은 최대 쟁점이었던 호르무즈 해협과 레바논 전쟁의 해법을 찾기 위한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08:53이란 측은 경제 제재도 대폭 풀리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08:57원유와 석유학 제품에 대한 수출 제재가 풀렸고
09:02호르무즈 해상 봉쇄도 해제됐다며 대규모 재건 개발 계획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09:10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중재국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09:15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09:19다만 이란 핵 관련된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09:23이에 따라 60일 동안 이어질 후속 협상에선
09:27우라늄 농축 관련 쟁점 조율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9:33물론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나올지가
09:37이번 로드맵 출발의 첫 시험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09:42YTN 김선중입니다.
09:45국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은
09:50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09:55이 전 부지사 측은 술자리가 실제 있었는데도
09:58재판부가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했다며 1심 판결에 불복했는데요.
10:0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0:05이수민 기자, 이 전 부지사 측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요?
10:09네,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은 어제 수원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0:14항소 대상은 1심에서 징역 4개월이 선고된
10:16국회 증언감정법 위반, 즉 위증 혐의입니다.
10:19앞서 재판부는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유하는 술자리가 있었고
10:24연어 등 외부 음식이 반입됐다는 이 전 부지사의 국회 증언을 거짓이라고 판단해
10:29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0:31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사시로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을 항소 이유로 내세웠습니다.
10:36사시로인과 관련해서는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연어 술파티가 실제로 있었는데도
10:41재판부가 인정하지 않고 위증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0:45또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7명 가운데 3명이 무죄 의견을 낸 만큼
10:49검찰이 합리적 의심 없이 유죄를 입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강조했습니다.
10:54혐의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징역 4개월의 실형은 지나치게 무겁다며
10:58양형부당도 항소 이유로 들었습니다.
11:00다만 검찰의 공소권남용을 이유로 공소기각 결정이 내려진
11:04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투지 않고
11:08예심 판단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11:12선거 결과에 대한 검찰 측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11:16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11:18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에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1:22항소 기한은 다음 주 월요일로 그 전까지 최종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11:26수원지방검찰청이 판결 내용을 분석해 항소 여부 의견을 내면
11:30배검찰청의 지위를 거쳐 최종 방침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11:34검찰이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던 점을 고려하면
11:38징역 4개월이 선고된 이번 판결은
11:40검찰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1:44여기에 정시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
11:46직권남용 혐의는 공소기각이 결정된 만큼
11:48검찰이 항소해 유죄 판단을 다시 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11:54이 전 부지사의 선고 내용도 정리해 주시죠.
11:58수원지방법원은 이 전 부지사가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에서
12:03연어실 파티가 있었다고 국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에 대해
12:06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2:08배심원당 7명 가운데 4명이 이 전 부지사의 위증 혐의가
12:12인정된다고 봤는데 재판부는 이 같은 배심원단의 의견을 존중하고
12:16이 전 부지사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며 양형류를 밝혔습니다.
12:20재판부는 또 이 전 부지사가 경기도 대북지원 사업 과정에서
12:24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12:27검찰의 기소 자체가 공소권남용이라고 보고
12:30직권으로 공소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12:33이 전 부지사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공모해
12:36지난 2018년과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을 쪼개기 후원하도록
12:40쪼개기 후원하도록 지시했다는 정시자금법 위반 혐의는
12:44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무죄로 판단했고
12:47재판부도 이를 따랐습니다.
12:48지금까지 사회부에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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