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 레슬링은 파리올림픽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노골드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00:08효자 종목이라는 자부심이 옛날 얘기가 돼버렸는데요.
00:12보기만 해도 아찔한 레슬링 대표팀의 지옥훈련장을 양시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0오로지 팔의 힘만으로 밧줄을 오르고
00:26300kg이 넘는 거대한 타이어도 온 힘을 다해 뒤집습니다.
00:35일반인은 들기도 무거운 밧줄을 양손에 잡고 격렬하게 흔들며 상체 근육을 단련하는 선수들.
00:43레슬링 대표팀의 훈련은 어느 종목보다 강도 높게 매일 반복됩니다.
00:51이제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한 달.
00:55레슬링 대표팀에게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01:00지난 2018년 팔렌방 자카르타 대회 이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8년째 금메달이 없기 때문입니다.
01:08이번 대회 역시 일본과 이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강세가 여전하지만
01:13최근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건 정한재와 노영훈이 금메달 후보 1순위입니다.
01:19부담 안 된다고 하면 좀 거짓말인데 오히려 즐기고 있습니다.
01:24그래야지 제가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을 것 같아서
01:28첫 출전인 만큼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01:32아시안게임 가서도 꼭 금메달 따서 보답해드리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01:39서름이 북받친 듯 기자회견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안한봉 감독은
01:44한국 레슬링은 죽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47지금은 희망이 좀 더입니다.
01:57우리 대한민국과 우리 한국 레슬링이 죽지 않았던 것을
02:06멀리 알렸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02:12레슬링 대표팀이 내건 목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02:19눈물로 결의를 다진 레슬링 대표팀은 다음 달 27일 출국해
02:2330일부터 결전에 돌입합니다.
02:26레슬링!
02:27화이트!
02:28YTN 양시창입니다.
02:30Instant
02:30grateful for now!
02:31leads to the maxi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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