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한밤중 입장문을 내고
00:0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정상 간 소통을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
00:09한미연합훈련 축소엔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쏘아붙였는데
00:14북미 대화 재개를 둘러싼 기대감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0:20개훈이 기자가 전합니다.
00:2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00:29북미 지도자 간 소통이 있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00:34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0:39아마 자신이 모르는 최고 지도부의 유일한 대외 정책일 거라고도 했습니다.
00:44북미 정상관계는 훌륭하지만 사적 친분과 상관없이
00:48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00:51북한의 무력 강화는 매우 상식적 행동이라고 강변했습니다.
00:55김여정 부장은 한밤중 공개한 3천자 분량 장문의 입장 발표에
01:02이런 내용을 담았는데
01:03북미 대화를 둘러싼 섣부른 기대감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1:19비슷한 맥락에서 김여정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도
01:26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1:29훈련의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군사연습 본질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며
01:35오히려 UFS가 진행 중이란 현실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41이어 젤레스키 우크라 대통령이 주장한 북한군 추가 파병설은
01:45사실 무근이라고 부정했습니다.
01:48하지만 동맹국은 무한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는데
01:51향후 추가 파병 가능성까지는 받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56최근 중국이 부쩍 불편해하는 일본의 군사력 강화 기조에는
02:01다시 한번 바짝 날을 세우며
02:03만에 하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02:06헌멸적 맹격을 직접 받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02:10YTN 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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