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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간 전


WSJ "트럼프,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과 회담"
'11월 APEC 기간 김정은 대면 가능성' 거론
반 토막 난 한미 훈련… 알고 보니 '김정은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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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대화 제안에 응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08공교롭게도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한 다음 날 이런 사실을 밝혀서 여러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3마치 김정은 위원장이 응답을 한 것처럼 저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00:57오늘 미국 언론들이 이런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01:00이르면 올 가을 11월 중에 중국에서 열리는 에이펙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01:07이런 보도가 나왔는데요.
01:08고영환 원장님, 구체적인 어떤 장소와 시점이 나온 거잖아요.
01:13이 정도면 구체적으로 뭔가 논의가 되고 있다고 봐야 될까요?
01:17순서대로 되짚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나는 좋은 관계 있다.
01:23이런 말을 했고 그 다음 날에 팀스프리트 훈련을,
01:27을지 자유방패 훈련을 축소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01:32그 다음엔 또 김정은과 좋은 관계 계속 이야기를 하는
01:38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일맥상통한 게 분명히 있어 보인다.
01:4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를 좋다고 표시를 하고
01:52나는 바이든이든 누구보다도 훨씬 관계 좋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01:59뭔가 김정은의 북한과 트럼프의 미국 사이에 뭔가 물 밑에서 오고 간 것이 있지 않느냐는
02:07이런 합리적인 추측을 하게 되거든요.
02:09그러니까 이제 다 아시지 않습니까? 경주 APEC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계속 만나자, 만나자 그러다가 결국은 못 만났고 다음 기회에
02:19보자.
02:20그런 게 이제 다음 기회가 선전에서 진행되는, 11월 초에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이거든요.
02:25그러면 APEC 정상회의는 중국에서 하니까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도 약간 부담이 좀 덜고
02:31트럼프 대통령은 부담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고
02:35그러니까 저럴 가능성이 갑자기 콱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2그러게 말입니다.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이다 보니까 북한에서도 별로 부담이 없을 것 같은데요.
02:49우리 정치권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2:51지금 고용한 원장님도 말씀을 주셨지만 일련의 어떤 과정들이 있는데요.
02:57한미훈련을 축소하겠다라고 지시를 한 이후에 계속해서 북한과의 대화 얘기가 나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03:03천아람 대표님, 그러다 보니까 이게 북한을 향한 초대장을 보내려고 훈련 축소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03:10네,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03:11게다가 초대장 수준이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에 의해서 훈련이 축소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03:18왜냐하면 우리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두 파트로 이루어지는데
03:23첫 번째 파트는 기본적으로 방어 훈련입니다.
03:26그러고 나서 이제 두 번째가 반격하는 훈련이거든요.
03:29그런데 반격하는 훈련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계속해서
03:33이게 뭔가 북침 대비 훈련 아니냐, 침략 훈련 아니냐 이렇게 엄청나게 반발을 해왔거든요.
03:39그런데 이번에 공교롭게도 반토막이 났는데
03:42방어하는 훈련은 그대로 하고 반격하는 훈련은 전면 백지화를 했습니다.
03:47그러니까 원래 김정은 위원장이 원하는 대로 지금 된 결과죠.
03:51이런 것들을 지금 종합해보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뭔가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제스처일 수도 있고
03:57더 나아가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바람에 따라서 이런 식으로 훈련을 축소했을 가능성도 있다.
04:04저는 그렇게 봅니다.
04:05그러게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북한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 되어가는 그런 상황 같은데
04:10앞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일기 때도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04:15북한과의 대화 수순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04:18차지영 교수님,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이번에 네 번째 회담이 진짜 성사되지 않을까
04:24이런 관측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04:25저는 뭐 트럼프 대통령이 다중포수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04:29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전 18년 같은 경우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있지 않습니까?
04:34바로 그 전에 2017년 말에 한미가 연합훈련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었고
04:39그리고 2018년 신년사에서 김정은이 남쪽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로 돌아섰거든요.
04:45그런 측면을 본다고 한다면 말은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대화에
04:51상당히 진력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4:54이번 한미연합 축소에는 또 다른 배경도 있다는 것이죠.
04:59예를 들면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뒤껏 장렬이라는 겁니다.
05:02우리가 이란과 미국과의 전쟁 과정에서 호르무즈의 자유항행과 관련해서
05:08군사적 도움을 달라고 했는데 그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
05:12거기에 대한 상당한 일종의 뭐랄까요?
05:14좀 섭섭함이 녹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 정말 무시하지 못할 것이
05:20이번에 나왔던 이 조치가 8월 16일입니다.
05:23미국 시간으로 8월 16일 날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05:29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는데 8월 17일이 무슨 날이냐면
05:33미국과 이란이 6개월간 휴전을 한 날이 종료되는 날입니다.
05:39MOU가 끝나는 날인데.
05:41휴전이 종료되는 날이요?
05:42종료되는 날인데 문제는 미국 언론들이 그럼 6개월 동안 휴전을 끝내는데
05:47도대체 미국이 얻은 건 뭐냐.
05:49그런 비판 여론이 막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종의 국면 전환용 일종의
05:55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그러한 목적도 저는 있다고 봅니다.
06:0011월 중간선거에서 상당히 많은 미국 국민들이 이번 전쟁에 대한 성과를 따질 거 아니에요.
06:07그런데 또 다른 하나의 뭐랄까 비핵화를 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06:13일종의 비난을 톤다운시키려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다중포석이라는 겁니다.
06:19이란전에서 어떤 성과를 냈느냐라는 얘기가 나오기 전에
06:23북한과의 대화를 던졌다 이런 말씀이십니다.
06:26불과 6개월 전에 우리나라를 영원한 적으로 규정하면서 위협했었던 김정은 위원장이요.
06:31미국을 향해서는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06:36대화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었습니다.
06:40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면 우리도 미국과 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06:47가장 적대적인 실체인 대한민국과 상연할 일이 전혀 없으며
06:52한국을 동족이라는 범주에서 영원히 폐지할 것입니다.
06:58일단 한미연합훈련이 절반으로 축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07:02북한이 성명을 내긴 했습니다. 비판 성명을 냈는데요.
07:05그런데 내용을 잘 살펴보면 조선중앙통신의 농평 형식이고요.
07:11트럼프 대통령의 훈련 축소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07:14고용한 원장님, 보통 김여정 부부장 담화라든지 이런 식이 아니고
07:20조선중앙통신 농평으로 낸 건데요.
07:22톤 조절을 좀 했다고 봐야 되나요?
07:24톤 조절을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7:27사실 조선중앙통신 성명도 아니고 농평 형식으로 발표한 글입니다.
07:33그러니까 김여정은 총무부장이니까 장관급 성명도 없고
07:36외교부 대변인 성명도 아니고 국방성 대변인 성명도 아니고
07:40중앙통신사 농평이거든요.
07:43이걸 보면 북한이 상당한 정도로 수위 조절을 하고 있다.
07:47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메시지들을 봐서 북한이 분명히
07:52북한도 선의로 대답하려는 그런 측면이 있어 보이고
07:56북한이 사실은 지금 러시아하고 중국하고 뒷배를 굉장히 강하게 차고 있지 않습니까?
08:03그런데 2018년도의 김정은이 아닙니다.
08:06지금 김정은은 그때하고 유치가 많이 다르거든요.
08:09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으로서도 미국하고 뭔가 해야 된다는 것은
08:15틀림없이 있습니다.
08:16베네수엘라 사태, 마드로 사태 보지 않았습니까?
08:19대통령 가서 업어오지 않았습니까?
08:21이런 건 북한한테는 굉장한 심리적인 어떤 타격으로 충격으로 다가오는 거거든요.
08:27그러니까 북한도 비핵화 회담은 안 하겠다고 할 수 있지만
08:30우리가 정세를 더 격화시키지는 않을 테니까
08:34당신들도 우리한테 그렇게 적대시적으로 나오지 말라.
08:38이 정도의 합의는 이룰 수 있는 거고
08:40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전에서도 지금 성과가 없는데
08:45이렇게 북한하고 해서 뭔가 외교적 성과를 얻으면
08:48봐, 난 김정은도 잠잠해하고 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08:53이런 식으로 북내 정치에도 이용할 수 있고
08:55김정은도 북내 정치에 이용할 수 있으니까
08:58어쨌든 서로가 서로가 좋은 그런 게임이나
09:03그런 회동으로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9:06각자 속내를 갖고 있는 거고 북미 회담을 서로 약간
09:09윈민 전략으로 쓸 수 있다는 분석까지 주셨고요.
09:12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이 인물 때문에 좀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09:16나탈리 하프 백악관 보좌관인데요.
09:191991년생인 하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로 꼽힙니다.
09:24Read.
09:25Are you here, Natalie?
09:26Is it?
09:26Where's Natalie?
09:28Will you come up here, please?
09:29Come up, Natalie.
09:42Thank you.
09:43Thank you, Mr. President.
09:46My good Samaritan, President Donald J. Trump
09:51And for every single one of us, he gave up his own quality of life
09:56And now we're going to fight for you, Mr. President. God bless you
10:00Mr. President, John Ossoff said you'd rather travel with your aide, Natalie Harp, and build the ballroom than do your
10:09job as president
10:10What is your response, John Ossoff?
10:13You mean Pee Wee Herman?
10:15Pee Wee Herman, look at like
10:19저 하프 보좌관 얘기를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10:24갑자기 왜 이 인물이 논란이 되고 있냐면요
10:27지난번에 전용기 갈아타기 사건이 있었는데
10:30루비오 장관은 내려놓고 가면서 이 하프 보좌관은 같이 이동을 했다라고 합니다
10:35김의경 소장님, 그만큼 챙기는 보좌관이라는 얘기인데
10:39일단 민주당 쪽에서 지적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10:42글쎄요 저 지적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한심하다고 그러잖아요
10:46그러니까 저게 보안 문제가 생겨가지고 에어포스 1을 갈아타는 과정 아니었습니까
10:51그래서 본지는 남겨놓고 다른 일부만 데리고 다른 비행기에 탄 거거든요
10:56그 과정에서 나탈리 보좌관을 데리고 간 건데
10:59그걸 가지고 마치 여행을 다녀온 거 아니냐
11:03이런 식으로 폄하를 하니까 거기에 화가 나서
11:06저렇게 한심한 인간들이다라고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
11:09어쨌든 문거리 권력으로 불리는 참모인데
11:13트럼프 대통령이 다양한 공격들을 받는 소재로 활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17감사합니다
11:17감사합니다
11:17감사합니다
11: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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