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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홈플러스가 긴급 자금을 지원받아 한 달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한우와 치킨 등 반값 할인 소식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상당수 매대가 비어 있는 등 완전치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전 9시 반부터 홈플러스 매장 앞에 수십 명이 줄을 서있습니다.

매장 문이 열리자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갑니다.

[현장음]
"오늘 한우 50% (세일) 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한우와 치킨 등 매대 앞은 발 디딜 틈이 없고, 상품이 제대로 진열되기도 전에 동이 납니다.

[현장음]
" 있긴 있는데, 지금 물량이 될지 모르겠어요."

홈플러스 매장이 문을 연 건 자금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한 지 딱 한 달 만.

긴급운영자금 2천억 원을 받아 오늘부터 전국 67개 점포 재운영에 나선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대 중 상당수가 제대로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냉장 식품들이 진열돼 있던 매대인데요.

과자와 주방용품 등 냉장 보관과 관계없는 상품만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서명숙 / 서울 마포구]
"기다렸다가 (재개장)되니까 반가워서 왔는데, 원하는 물건이 많이 확보가 안 돼 있으니까 불편하죠."

[마트 방문객]
"PB 상품들밖에 없어서 아쉽다. 좀 잘 운영됐으면 좋겠고요."

입점업체들이 빠져나간 빈자리도 여전합니다.

[입점업체 상인]
"일단 (대금) 입금이 되지는 않았고요. 어떻게 되느냐는 9월에 가 봐야지 아니까."

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까지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은 뒤, 본사와 마트 등 본격적인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영상편집 : 형새봄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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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홈플러스가 긴급자금을 지원받아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00:04한우와 치킨 등 반값 할인 소식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00:08상당수 매대가 비어있는 등 완전치는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00:13김태우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00:17오전 9시 반부터 홈플러스 매장 앞에 수십 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00:23매장 문이 열리자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갑니다.
00:27저는 한우 어디 줄을 안 돼요?
00:29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한우와 치킨 등 매대 앞은 발디딜 틈이 없고
00:34상품이 제대로 진열되기도 전에 동인합니다.
00:42홈플러스 매장이 문을 연 건 자금 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한 지 딱 한 달 만.
00:48긴급 운영 자금 2천억 원을 받아 오늘부터 전국 67개 점포 재운영에 나선 겁니다.
00:54하지만 여전히 매대 중 상당수가 제대로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01:00냉장 식품이 진열되어 있던 매대인데요.
01:03과자와 주방용품 등 냉장 보관과 관계없는 상품만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01:08기다렸다가 되니까 바꿔서 막 왔는데 워낙 몇 번이 많이 확보가 안 돼 있으니까 그게 푸근하게.
01:18아쉽다.
01:21입점 업체들이 빠져나간 빈자리도 여전합니다.
01:33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까지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은 뒤
01:37본사와 마트 등 본격적인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01:42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56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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