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 경 합동수사본부는 지난달 63지방선거 투표율 통계가 조작된 정황을 처음 포착했습니다.
00:07경기 김포에서 투표자 수를 허위 입력한 혐의로 현관이 관계자 2명이 피의자로 입건됐고 경기 의왕과 충북 진천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17그런데 당일 투표율 자료를 보면 합수본이 수사하는 곳 외에도 경기 지역 각지에서 비슷한 패턴이 확인됩니다.
00:23특정 시간대 투표자가 급증하더니 이후 수시간 동안은 투표자 수가 0명으로 기록되는 시기입니다.
00:30이에 선관위는 조직적인 지시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00:44하지만 합수본은 당시 중앙선관위가 큰 오류가 없는 경우 다음 시각 투표자 수에서 가감해서 보고할 수 있다는 지침을 시도선관위에 전파한 것으로
00:54파악했습니다.
00:55결국 투표율 조작이 전국에서 얼마나 발생했는지 규명하는 것이 앞으로 수사를 이어받을 선관위 특검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01:02이런 행위가 다른 선거에서도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지만 일단 이번 특검법에서는 수사 대상을 63지방선거로 제안했습니다.
01:12지난 대선에서도 투표율 조작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만약 고의성이 확인된다면 수사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1:22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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