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도체 호황의 3% 안팎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지만 고용시장은 정반대입니다.
00:06급기야 올해 고용률이 6년 만에 하락 반전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00:11이승은 기자입니다.
00:15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만 8천 명 느는데 그쳤습니다.
00:21지난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00:23호황인 반도체는 고용 유발 효과가 낮은 데다 수출액 증가도 주로 단가 상승에 따른 겁니다.
00:30반면 내수와 건설 연관 업종, 노동 집약 업종이 부진합니다.
00:35가장 심각한 연령대는 청년, 그중에서도 20대입니다.
00:40상반기 20대 고용률이 1.3%포인트 하락해 하락폭이 지난해 하반기에 2배를 넘었습니다.
00:462분기 60대 초반 고용률이 감소로 돌아선 데서 보듯 고령층도 예전만큼 고용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0:55가장 안정적 일자리인 상용직의 증가폭도 지난해 상반기에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
01:02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을 빼면 5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01:26고용노동 관련 국책연구원인 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 취업자 증가폭 전망치를 10만 3천 명으로 당초 전망의 절반으로 낮췄습니다.
01:37연간 고용률은 62.7%, 실업률은 2.9%로 수정했습니다.
01:43연간 고용률이 떨어진다면 코로나19 때였던 2020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01:49성장이 반도체에 주로 집중이 됐고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취업자 증가를 견인하는 힘이 이전보다 약화가 됐습니다.
01:59내수 고용의 개선에 전제가 되는 민간 소비 여건도 지금 부진하기 때문에.
02:04금리 인상과 반도체 경기 정점 통과 우려, 미국과의 통상마찰 재점화와 중동정세 악화가 추가 하박 요인으로 꼽힙니다.
02:14소비 활성화와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일경험과 직업훈련을 통한 청년층 경력사다리 유지와 함께 기업 신규 채용을 늘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02:25고용연구원은 강조합니다.
02:27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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