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정말 덥죠. 그런데 같은 서울이라도 구마다 체감온도가 다 다릅니다. 유독 올여름 서울에서 가장 더운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강남구입니다.
00:16다른 구보다도 최대 3도 가까이 기온이 높다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어떤 상황이고 그 이유가 뭔지 채널A의 김지윤 기자가 취재를 해봤습니다.
00:30요즘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강남입니다. 최고 체감온도는 37.8도. 일 최고기온은 폭염 중대경보 발효 이후 3일 연속 39도를 오르내리고
00:43있습니다.
00:44강남을 펄펄 끓게 만든 건 특유의 주변 환경입니다.
00:49강남은 서울에서 포장도로가 넓고 많은 지역입니다. 햇빛을 그대로 받는 지표면이 그만큼 넓다는 뜻입니다.
00:58최고 체감온도가 비교적 녹지가 많은 서대문, 강동 지역보다 3도 가까이 높은 이유입니다.
01:07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활동에너지도 요인 중 하나입니다.
01:11지상 도로에는 열기를 뿜어내는 차들도 많고요.
01:15또 여길 보시면 외벽이 유리로 된 건물도 많아서 햇빛이 반사되는 환경입니다.
01:20태양열을 그대로 받는 데다 반사되는 열까지 지표면은 이중으로 달궈지는 겁니다.
01:28빽빽하게 들어선 빌딩들이 동시에 가동 중인 냉방장치는 바깥 온도를 더 높이는 요소입니다.
01:46비교적 평지가 많고 더위를 식혀줄 큰 산이 없는 점도 강남이 더운 이유로 꼽힙니다.
01:5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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