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농지 거래는 주로 마을 주민이나 지인 소개 등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00:05그렇다 보니 귀농인이나 청년 농업인들이 농지 매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데요.
00:11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손쉽게 농지 매물을 등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출시했습니다.
00:19오선열 기자입니다.
00:22뜨거운 햇볕 아래 가축 사료로 쓰이는 수단글라스 재배 작업이 한창입니다.
00:274년 전 귀농한 청년 농부는 쌀과 사료작물을 키우는 데 이어 밭작물 수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00:36하지만 농지 매물 정보가 없어 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50고령화에 인구 유출까지 심한 농촌에서 중개업자도 찾기 힘든 상황.
00:55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민과 중개인이 직접 농밖과 과수원 등 농지 매물을 등록하는 농지 직거래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01:09온라인 농지 장터를 통해 위치와 가격 정보 등 전국의 농지 매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겁니다.
01:15공사 측이 직접 중개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 이용료가 없는 것도 특징입니다.
01:22지역정보가 부족한 청년농이나 귀농인은 농지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01:27농민이 필요한 농지를 찾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농지 거래 플랫폼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01:33농지 직거래 플랫폼 출시 한 달 만에 등록된 매물만 270여 건, 20년 넘게 변홍사를 짓고 1500평 규모의 논을 내놓은 농민도
01:44농지 직거래 장터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02:00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 직거래 플랫폼은 귀농인들의 농지 거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02:11YTN 오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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