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심한 가뭄과 빈곤에 시달리는 중미, 과태말라에 우리 농업기술이 새로운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00:07육류 재배부터 비닐피폭, 병해충 방제까지 현지 맞춤형 K-농업기술이 식량난 해결의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00:15보도에 최명신 기자입니다.
00:20연평균 강수량이 500mm에 불과한 과태말라.
00:24극심한 가뭄 탓에 농사는 늘 물과의 싸움입니다.
00:27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도마도 밭에선 도마도 수확이 한창입니다.
00:33가지마다 탐스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00:36비결은 재배 방식에 변합니다.
00:39씨앗을 밭에 직접 뿌리던 방식 대신 한국이 전수한 육류 재배기술을 도입하자 뿌리가 튼튼해지면서 해충 피해는 줄고 수확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01:00감자수산제의 해법은 멀칭, 그러니까 피복 비닐이었습니다.
01:05두둑을 만든 뒤 멀칭 비닐로 덮어 토양수분을 오래 유지하고 그 위에 씨감자를 씻는 한국형 농법입니다.
01:12빗물을 모으는 집수시설과 한국형 반지하 저장고까지 더해지면서 생산부터 저장까지 안정적인 기반이 갖춰졌습니다.
01:41과텐말라의 대표 식량작물 프리올 재배단지에서도 변화는 이어졌습니다.
01:46청색 끈끈이 트랩으로 해충을 줄이고 파종기를 도입해 일손까지 크게 덜었습니다.
01:52이렇게 채소와 감자, 프리올, 실증말의 생산성은 평균 20% 이상 높아졌습니다.
02:11과텐말라 정부도 한국 농업기술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02:28K-농업기술이 과텐말라 농업에 자립을 키우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02:33Y10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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