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 수도 이제 크게 늘었는데요. 아무래도 방금 언급해 주신 것처럼 밤에 이제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이런
00:08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는 것 같아요.
00:10맞습니다. 사실 우리 신체라는 것은 밤에 잠을 자면서 회복을 하고 그 다음 날 다시 이제 활동을 하게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데
00:19야간에 열대야가 계속 지속이 되니까 밤에 회복을 할 수가 없어요.
00:24그래서 낮에 쌓였던 이 온열 피로, 열 피로를 회소하지 못한 채로 그 다음 날 다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이게 이제
00:33오전에 온열 질환자 발생률이 많이 늘었습니다.
00:36그래서 2022년에는 오전에 발생자 퍼센트가 8%밖에 안 됐는데 올해는 벌써 13%를 넘었어요.
00:46오전 6시부터 이게 10시까지 온열 질환자 발생 퍼센트를 나타낸 거거든요.
00:52그래서 이렇게 밤에 열 피로를 회소하지 못한 상태를 아주 굉장히 어렵게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1몸이 회복이 안 된다는 거죠.
01:02그렇죠. 우선 이제 우리 몸에서는 온도를 느끼는 곳이 시상 하부 안에 있는 열 센터가 있어요.
01:09거기서 이제 느껴서 내 몸을 이제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주고 땀을 나게 하거나 체온을 낮추는 형태가 되는 건데
01:17그 상황을 밤에 좀 정리를 해줘야 되는데 계속 더우니까
01:22악순환이군요.
01:23그렇죠. 이 센터가 과부하가 걸리는 거예요.
01:25그래서 우리 몸이 적응을 잘 못하고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면서 온열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01:31그럼 이런 시기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좀 건강에 좋을 만한 습관 같은 게 좀 있을까요?
01:36우선은 시원해야 됩니다. 모든 걸 다 제치고 기온이 좀 떨어져야 돼요.
01:42잠을 잘 자기 시작할 때는 한 25도 정도가 알맞다고 알려져 있고
01:47잠을 자는 동안에는 한 28, 9도 정도가 우리 신체에 알맞다고 돼 있는데
01:52아침에 일어날 때는 내 몸도 조금 온도가 올라가거든요.
01:56그러니까 그때 조금 더 시원해야 되니까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02:00아침에 시원하게 몸을 좀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02:02맞습니다. 새벽에 약간 시원해지는 것이 잠을 더 잘 잘 수 있고
02:06또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방법입니다.
02:10온열 질환자 중에 고령층이 많다라는 통계도 좀 나오고 있는데
02:14만약에 온열 질환 증세가 나타나면 좀 어떻게 해야 되나요?
02:17우선 이제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봐야 돼요.
02:20그래서 의식이 있다 그러면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고
02:25예를 들어서 샤워를 시키든 목욕탕 물에 넣든 또는 시원한 물을 먹게 하든
02:31또 바람을 불게 하든 또는 에어컨을 틀게 하든 이런 여러 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서
02:37일단 사람 체온을 낮추는 게 중요하고요.
02:40의식이 없다 이때는 뭐 무조건 119를 먼저 불러야 되고요.
02:45그다음에 온 몸에 옷을 좀 풀어서 느슨하게 해서 최대한 신체에서 열 발산을 할 수 있을 정도를 만들어줘야 되고
02:53거기에 이제 체온을 떨어뜨리는 여러 가지 응급 조치를 할 수는 있는데
02:57의식이 없을 때는 뭘 먹게 하면 안 됩니다.
03:00이때는 잘못 들어가서 흡인성 폐렴을 유발해서 엉뚱한 형태의 문제를 유발할 수가 있거든요.
03:07그래서 의식이 흐릿하거나 또는 의식이 없어지는 이런 상태에서는
03:11다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먹게 하는 거
03:17그럴 때 막 얼음물 마시라고 그러고 그럼 위험할 수 있어요.
03:19그게 제일 위험한 일이에요.
03:21시원한 물을 마시게 한다든지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03: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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