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객이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00:07저렴한 이용료와 야간 개장, DJ 공연 등이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지만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00:16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6월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뚝섬여의도 수영장과 잠실 광나루 난지 양화 물놀이장 등 6개 시설 이용객은 총
00:2630만 6,9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28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28만 3,894명보다 약 8% 증가한 수치입니다.
00:35한강공원 수영장은 성인 기준 5,000원, 물놀이장은 3,000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3여기에 올해 처음 여의도 수영장과 난지 물놀이장에서 선보인 DJ 공연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 방문도 늘었습니다.
00:52폭염과 열대야, 야간 개장까지 맞물리며 도심 속 피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0:58반면 가족 휴양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여가 문화 공간으로 즐기려는 방문객 간 갈등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1:06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낮 시간대에 마약과 성행위를 묘사한 음원이 큰소리로 재생된다는 민원이 대표적입니다.
01:13문신 노출을 제한하거나 입장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민원도 제기됐습니다.
01:18이용객 극증에 따른 수질과 안정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1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6일까지를 극성수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질검사와 안전요원 매치를 강화하는 등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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