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홍명부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축구협회를 상대로 첫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00:09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2송세용 기자, 압수수색 진행 중입니까?
00:15네, 경찰은 충남 천안시에 있는 대한축구협회를 오늘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22서울 종로구에 있는 축구회관에 대해서도 오전 9시쯤부터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00:27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고발 사건을 넘겨받은 뒤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강제수사에 돌입한 겁니다.
00:38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방해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5네,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도 정리를 좀 해볼까요?
00:48네, 경찰은 그제 홍명부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56또 최근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가운데 한 명 등 참고인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5앞서 지난 2024년 7월 한 시민단체에서 축구협회가 홍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협회 정관과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01:17제출했습니다.
01:17하지만 2년이 되도록 결론이 나지 않다가 우리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켑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01:26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감독 선임 과정에 축구협회 관계자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36홍 전 감독에 대한 피의자 소환에 이어 축구협회 압수수색까지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의혹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01:4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