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극한 폭염이 이어지며 서울은 온통 뜨거운 열기로 뒤덮였습니다.
00:04지금부터 열화상 카메라에 도심 곳곳을 담아보겠습니다.
00:08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은 그야말로 거대한 불감화입니다.
00:12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9.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18걷기도 힘들 만큼 푹푹 찌는 더위.
00:21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남대문 상인에게도 이런 여름은 처음입니다.
00:25올해 너무 날씨가 더워서 시장에 손님도 없고
00:30내가 지금 한 50년을 장사하는 사람인데 처음이에요.
00:35차량이 많이 다니는 광화문 광장의 도로도 열화상 카메라에 빨갛게 나타났는데
00:40눈에도 뜨거운 열기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일 정도입니다.
00:45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후 2시입니다.
00:50광화문 한복판 도로 표면은 60도를 훌쩍 넘깁니다.
00:54잠시 무더위를 달래려 찾은 청계천.
00:58열화상 카메라 속 시원한 그늘과 물줄기는 파란색으로
01:01주변 빌딩 숲의 빨간색과 확실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01:06그렇다면 광화문 광장부터 청계천까지
01:0840분 정도 야외에 머문 기자의 체온은 얼마나 올랐을까.
01:13양산을 쓰지 않고 띄약벳에 있어봤습니다.
01:16제 두피 온도를 직접 재보겠습니다.
01:18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머리 온도는 무려 46도였습니다.
01:22이런 서울 날씨에 이른바 데프리카로 불린
01:26대구에서 온 시민들도 깜짝 놀랍니다.
01:39갈수록 뜨거워지는 도심.
01:41외부 활동을 할 땐 양산과 모자를 챙겨
01:44온열 질환을 예방해야겠습니다.
01:47YTN 송수연입니다.
01:48촬영기자1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