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도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00:05폭염 대비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는 정부는 온열 질환자 급증 등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00:15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이승훈 기자.
00:19네, 중대본에 나와 있습니다.
00:21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정리해 주시죠.
00:26네, 조금 전인 오전 9시 기준입니다.
00:28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서 모두 198명입니다.
00:35전날 하루 발생으로 가장 많았다는 186명에서 12명이 더 는 겁니다.
00:41이에 따라 누적 온열 질환자는 2,4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46가축과 양식장 등의 재산 피해도 급증했습니다.
00:50하루 사이 돼지와 닭 등 가축 5만 6천여 마리가 무더위에 폐사했고요.
00:55양식 어류 8만 8천여 마리의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01:00이에 따라서 누적 재산 피해는 가축은 68만 마리를 훌쩍 넘었고,
01:04양식 어류 피해 역시 50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1:08무엇보다 누적 통계를 보면 온열 질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0명 가까이 적다고는 하지만요.
01:15추위만 집중해서 보면 하루 발생 환자는 무려 158명이나 많고요.
01:20누적 사망자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을 넘어선 상황이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걱정이 많습니다.
01:28이에 따라서 중대본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게 최고 수준의 대응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01:36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서 상황을 전파하고,
01:40이웃과 가족에게 안부 전화하기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45또 물놀이 안전관리뿐 아니라 철도, 도로 등 기반 시설 역시 수시 점검합니다.
01:51소방과 경찰 등 서로 관련 있는 기관끼리는 협업체계에 부족함이 없는지 꼼꼼히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고요.
01:59정부는 현재 재난위기 최고 수준에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02:03전국 16개 시도, 4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폭염 대응 비상근무 중입니다.
02:09지금까지 중대본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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