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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연기까지 하며 조강은 패스?
세종의 타이름에도 금쪽력 상승한 양녕대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세종대왕 #양녕대군

[타임슬립 천일야사]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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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자 이제는 천성이 방탕하고 광폐하여 종묘사직을 맡길 수 없다
00:07이에 세자의 직위를 패하노라
00:22폐위된 세자를 당장 궁에서 추방하라
00:261418년 태종의 적장자이자 세종대왕의 첫째 형인 양령대군 이재가 세자에서 폐위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00:36이가 요한을!
00:40요한이 나와서 하지 않으냐
00:51소절 소절 영수하겠지요
01:05과연 양령대군 이재의 세자 폐위되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던 것이었을까요
01:21조선의 3대 왕 태종 이방원
01:24왕위에 오르기 위해 형제까지 제거한 냉혹한 군주이자
01:30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을 길러낸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01:35태종에게는 장성한 아들 셋이 있었는데
01:39그 중에 셋째 아들인 충령대군 이도가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01:47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01:52셋째 아들인 충령대군이 어떻게 형들을 제치고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걸까요?
01:58사실 태종의 아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휴게자는 첫째 아들 양령대군 이재였습니다
02:0511살의 나이에 세자로 책봉된 그는 어릴 때부터 총명함이 남달랐고
02:11숭례문 현판에 글씨를 쓸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왕자였습니다
02:16태종 역시 장자이자 부족함이 없던 양령대군이 왕위를 잇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02:23그런데 그는 왜 태종의 뒤를 이을 왕이 되지 못했을까요?
02:301418년에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양령대군 이재와 충령대군 이도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02:39그리고 그 순간부터 양령대군을 둘러싼 소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02:46왕관의 주인을 바꾼 사건들과 그 내막의 이야기 이제 곧 밝혀집니다
02:54그날의 이야기 속으로 타임석
03:03형님! 형님!
03:05좀 멈추십시오
03:07니들라면 멈추겠느냐?
03:09아, 그것 좀 비키거라!
03:22그러게 니들은 날 못 잡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03:26저, 어찌 이러십니까?
03:29곧불에 걸려 조강도 불참하셨으면서 대체 어딜 가신다 하십니까?
03:34충령, 내 아우 이도야
03:36내가 조강을 빼려고 어찌했는지 아느냐?
03:39밤새 이불을 걷어차고
03:43알몸으로 찬바람에 몸을 맡기고
03:46내가 진실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03:48자, 그런 노력 말고 학문의 노력을 기울이셔야죠
03:53아니, 너는 매일 내게 잔소리하지 않으면 무슨 병이라도 나는 게야?
03:57학문은 너나 열심히 하고 나는 세상을 좀 줄이고 오마
04:00다음에 보자, 어?
04:0411세의 세자에 책봉된 양령대군 이재은
04:08장성에서는 문제만 일으키는 왕실의 이단하였습니다
04:13지금 일어난 일은 절대 함구토록 하거라
04:16네, 대군마마
04:35에이, 몸이 안 좋으니 영 맞질 않는구나
04:41사냥은 이만하고 쌍룡이나 즐기러 가야겠다
04:44내려가서 사람들 좀 모으거라
04:46예, 좋아
05:00사냥개가 똑똑하고 날렵한 것이 참으로 대단하구나
05:04마침 사냥개가 필요했는데 잘 되었다
05:07양령대군 이재은 매로 꽁을 사냥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05:11매가 꽁을 떨어뜨리면 사냥개가 빨리 달려가 물어야 하기에
05:16좋은 사냥개가 필수였습니다
05:18이 사냥개 주인이 자네인가?
05:21예, 맞습니다
05:22사냥개가 참으로 좋아 보이던데
05:24내게 파는 게 어떠한가?
05:26내가 값은 제대로 쳐주도록 하겠네
05:28송구하지만 이 녀석은 제 가족이나 다름이 없어 팔 수가 없사옵니다
05:33그래? 그럼 두 배 주겠네
05:36아니, 팔지는...
05:38세 배
05:43아무리 그러셔도...
05:45열 배
05:45열 배요?
05:50잘 생각하게 내 돈을 흥정할 생각이 없으니
05:58아멘
05:58알 categories
05:58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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