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
00:02아
00:04아
00:05아
00:06아
00:06아
00:13홍주야
00:16한줄을 쓰자니
00:18열 줄기의 눈물이
00:20흐르는구나
00:28그 눈물
00:31거두십시오
00:33어라
00:35누이는 아바바마 때문에
00:37죽은겁니다
00:39하얀 얼굴로 자신을 감춘
00:41화엽봉주
00:43검은뒤주에 갇혀 죽어간
00:44사도세자
00:46조선왕실이 감춘 이 남매의 비극엔
00:48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01:03효장세자의 죽음 이후
01:04영조는 다시 태어날 후계를
01:07누구보다 기다렸습니다
01:21조은아
01:22그래
01:25아들이겠지
01:27그것이
01:30옹주마마십니다
01:31그러나
01:34궁예는
01:35연이어 옹주들의 울음소리만 이어졌고
01:38화엽봉주 역시
01:39그런 상황 속에서 태어난 딸이었는데요
01:432년 후인
01:451735년 1월
01:47영조는 드디어
01:49기다리던 아들을 얻게 됩니다
01:51그 귀한 아들이 바로
01:53훗날 사도세자가 되는
01:55이선입니다
01:56아이고
01:59아주 기특하다
02:01아이고
02:03아이고 그래
02:10울룰룰룰룰
02:15화엽아
02:17아빠
02:19아빠
02:23마마
02:31그래
02:33뭘 하고 있었느냐
02:35꽃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02:38꽃이 희고 단정한게
02:41참 이쁘구나
02:43꼭
02:44우리 화엽이 닮았어
02:52우리 화엽은
02:54지금처럼
02:56꼽꼽
02:57단정하게 그거라
02:59앞으로
02:59동생 곁도
03:00잘 지켜주고
03:02네
03:03아빠
03:03마마
03:12누이
03:14혹시 맘에 드는 산해라도 생기신 겁니까?
03:18어찌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03:20요사이
03:21부쩍 화장을 굳게 하시니
03:23제가 궁금해서 그럽니다
03:25음
03:26맘에 드는 산해라
03:30있긴 합니다만
03:33그게 누굽니까?
03:50네
03:51어떠냐?
03:51좋아할 듯 씹느냐?
03:54네 마마
03:55마마야 항시 고우시지요
03:58그럼 되었다
04:00대체
04:01화엽 옹주가
04:02이토록 신경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04:08화엽 옹주가 만나려는 남자는
04:11다름 아닌
04:11아버지
04:12영조였습니다
04:13연이은 흉년으로
04:15팔도의 창고가 피어가고 있사옵니다
04:17그게
04:19사실이더냐?
04:20그렇습니다
04:20또한
04:21천하
04:23하엽 옹주 마마
04:24드셨사옵니다
04:25어서 말을 해보거라
04:27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백성들이
04:29굶어 죽고 있사옵니다
04:31음
04:34큰일이로다
04:36천하
04:38하엽 옹주 마마
04:39드셨사옵니다
04:47하엽
04:50괜찮네
04:52그만하시게
05:07화엽 옹주의 어린 시절을 전하는 기록은 많지 않습니다
05:10다만
05:12훗날의 기록 속
05:13화엽은
05:14아버지 영조를
05:16누구보다
05:17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5:22훗날의 기록은
05:24마마
05:25세자 저와 드셨사옵니다
05:28하엽
05:29하엽
05:30하엽
05:31하엽
05:33하엽
05:33하엽
05:34하엽
05:37하엽
05:38하엽
05:46하엽
05:48Gill
05:48하엽
05:48제가 그 죄를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05:49하엽
05:52제가 정말
05:53연� Tale
05:53celebratingenno
05:53strengthening character
05:54하엽צ
05:57너 agree
05:59잠시
06:00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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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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