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분 전
초박빙 승부에 갈등 격화… 승부처는 '호남'
정청래 "노무현 눈물 닦아준 광주 기억"
김민석, 전북·익산서 강연회 일정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다음으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 살펴보려고 합니다.
00:05당권 주자들이 모두 호남 표심을 얻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는 중입니다.
00:13김대중이 꿈꾸었던 꿈, 노무현의 꿈, 이재명이 만들어내고 실현하려고 하는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꿈,
00:22그 균형성장으로 호남이 이끄는 꿈을 당대표가 돼서 확실하게 호남에, 광주에, 전남에, 전북에, 천지개명을 이루어내겠습니다.
00:37누군가 뭐, 대한민국 때는 세골 때 노무현을 거시기하고 거시기를 했잖아요.
00:44노무현 대통령이 지지였던 상대한테 가슴이 멍들게 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일어나서 꾸를 당대표는 흠이 없는 사람이 하죠.
00:52호남의 지구 미래를 위해서 적어도 전남 광주에서 손님들이 지고 줘야지.
00:57객지에 가서 이렇게 고생하고 온 사람을 고향에서 안 찍어줘면 내가 어디 가서 체면이 있겠습니까?
01:07제 옆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그리고 구자룡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01:12어서 오십시오.
01:12안녕하세요.
01:13민주당 당권 주자 세 사람 얘기를 좀 해볼게요.
01:16오늘 동시에 호남으로 향했더라고요.
01:18그런데 심지어 투표, 호남 투표는 이번 주도 아니고 다음 주인 것 같은데
01:23왜 이 호남으로 향했는지, 그만큼 호남이 중요하다, 이런 걸까요?
01:28매우 중요하죠.
01:29사실 민주당의 미래에는 호남이 결정한다.
01:32권리당원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01:35지금까지도 호남에서 결정하면 수도권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01:38그 분위기를 따라가는 면이 있었거든요.
01:40그래서 과목으로 따지면 우리 학창 시절에도 가중치 있는 과목은 선행학습도 하고 보충학습도 하고
01:48그런 식으로 미리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기도 하고
01:51그런데 지금 이 세 분이 움직이는 걸 보면
01:54자기가 어디에서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되는지
01:57어디가 약한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으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02:00왜냐하면 지금 좀 이따도 다루겠지만
02:02전남 쪽의 여론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앞서간다, 이런 얘기가 있었잖아요.
02:06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러면 전북 쪽에 대해서는 내용이 어떠냐.
02:10지금 공란이에요, 거기는.
02:11그러니까 김민석 후보가 오늘 움직인 데를 보면 다 전북이에요.
02:15그러니까 전남 쪽에서는 그분들은 단순 지지자가 아니라
02:18이 정권의 미래 그리고 차기 또 정권 재창출
02:22이거에 대해서 그분들은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02:25결국은 나를 밀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02:27아직 빈칸으로 되어 있는 전북에 대해서 내가 더 공을 들이겠다.
02:31반대로 정청래 후보 오늘 광주 갔어요. 그렇죠?
02:34그러니까 내가 약한 부분에 대해서 공략을 하기, 정성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02:39그게 지금 두 분의 모습에서 딱 드러나는 거다,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02:42그러니까 두 분 다 전북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정서가 있지 않을까에 대한
02:47우려나 기대나 이런 것들이 깔려 있지 않을까.
02:49왜냐하면 호남으로 묶여 있지만
02:51항상 그 안에서도 전남이 좀 주도권을 쥐고 있고
02:55그러다 보니까 전북 홀대론이라는 게 항상 작용은 했었거든요.
02:58그러니까 그거를 파고들려고 하는 정청래 후보
03:02그리고 그것마저도 자기가 끌어안으려고 하는 김민석 후보
03:06이렇게 오늘 행보에서도 알 수 있다.
03:07그거하고 더 동떨어지게 또 송영길 의원 같은 경우에는
03:11자기 지역 연구를 통해서 나도 유의미한 득표 가능하다.
03:15이러니까 그분은 그쪽으로 움직이신 거고
03:17이게 세 분의 행보를 보면 묘한 관계가 일키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03:22성취부대매님, 당에서 봤을 때 호남은 어떤 의미인 거예요?
03:27권리당원으로만 봐도 엄청난 비율을 차지하고 있던데요.
03:30호남이 결정하는 후보가 최종 승자가 될 겁니다.
03:35단순히 33%의 권리당원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03:38호남은 늘 전략적 투표를 좀 해주거든요.
03:40전략적 투표?
03:41그러니까 이기는 후보를 좀 몰아줍니다.
03:43그런데 이번 주에 진행되는 인천, 강원, 제주, 대구, 경북
03:47이쪽에서는 지난주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봐야
03:50어느 한쪽이 그렇게 크게 앞서지 않을 겁니다.
03:54그럼 결국 호남 사람들이 그러면 거의 비슷한 수치를 갖고
03:58호남으로 딱 넘어올 텐데
03:59여론조사나 이런 각종 지표에서 앞서고 있는 쪽에
04:02좀 몰아주는 투표를 할 것이다라는 것 때문에
04:04아마 지금 다 호남에 공을 들이는 것 같고요.
04:07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전북에 좀 미묘한 기로가 흐르는 거는
04:10사실 지금까지 호남에서 전남, 광주랑 호남, 전북이
04:15다른 득표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어요.
04:18그런데 이번에는 왜 그러냐면 6.3 지방선거 때
04:20호남, 전북지사 선거에서 친청의 이원택 지사가 이겼기 때문인데
04:26그런데 친청의 이원택 지사가 본선에서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와
04:31전 지사와 붙었을 때 50일 대 40일 정도 나왔었거든요.
04:34그런데 그 지표를 보면 안 됩니다.
04:35예선에서 안호영, 친명 의원과 붙었을 때 지표를 봐야 되는데
04:38지표가 사실 비공개돼 있거든요.
04:40그런데 안호영 의원이 거의 1% 내에 협전이었다고
04:44본인이 비공식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04:45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거기서 박빙이었기 때문에
04:47혹시 전북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04:50지금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4:52지금 다들 이렇게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겁니다.
04:54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04:55일단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항을 우리 살펴보면서
04:58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5:00김민석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5:06자, 선호사님.
05:08그럼 이 결과 그대로 전당대회 결과 나온다.
05:11이렇게 저희 보면 될까요? 어떻게 되는 겁니까?
05:13저는 차이는 모르겠는데 결국 승부는 순위는 저렇게 되지 않을까.
05:17순위는 저렇게 될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
05:19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05:20왜냐하면 사실 호남 전체가 내가 뽑은 정부를
05:26스스로 레인 덕에 빠뜨리는 결정을 하고 싶지는 않아 하거든요.
05:30내 선택이 무의로 돌아가는 거.
05:31이건 지지자들이 결코 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05:34그런 면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굉장히 유리하죠.
05:38그러니까 그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 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에도
05:42나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 나다라고 계속 강조하는 게
05:47결과적인 정부의 성공은 내가 서포트한다는 걸 얘기하는 것도
05:51지지자들의 그런 마음은 분열이나 정권의 실패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05:57두 사람 다 이거는 공통적으로 흐르는 정서구나라는 걸 느끼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06:01제가 근데 국회 데스크라서 제 보고들을 많이 받으면 정청래 후보 측에서는
06:07저 여론조사를 언급한 건 아니지만 아니다.
06:11실제 바닥 민심을 보면 다르다.
06:14나 진짜 지금 상승세 탔다.
06:17오히려 반전할 것이다.
06:18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6:19성치훈 부대변님 어떻게 보십니까?
06:21저 결과 그대로 경선 결과 나올까요?
06:24아니면 어떻게 보세요? 반전 있을까요?
06:26저는 일단 송영길 후보가 저 정도 지표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06:29호남에서 상당히 선전 지금까지 한 10% 나왔는데
06:33송영길 보라.
06:34그렇죠. 송영길 후보가 중요한 이유는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06:37그러니까 사실상의 결선 투표 선호 투표제의 2순위 표가 배정이 될 것인가 말 것인가가
06:42결정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동하거든요.
06:45왜냐하면 송영길 후보가 한 15%까지 득표를 하게 되면
06:48사실상 1등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하기는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06:52그렇기 때문에 10%가 아닌 15%까지 치고 올라간다?
06:55그러면 누가 앞서더라도 그러면 결국 수도권까지 가더라도
07:00그럼 2순위 표 배정까지 가겠구나.
07:02그러면 누가 유불리에 앞설 건지는 좀 예측이 되잖아요.
07:06그렇기 때문에 사실 정청래 후보 측에서도
07:08지난주에 기선제압을 못했기 때문에
07:10지금 호남에서 바닥민심 다르다
07:12우리가 좀 지표와는 달리 우리가 역전할 수 있다
07:15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07:16사실 그런데 호남 사람들은 아마 다음 주 주말까지 나오는
07:20여론조사 지표를 계속 볼 거기 때문에
07:22그거를 정청래 캠프 측에서는 아마 상당히 예의주시해야 될 겁니다.
07:27호남분들은 지금 이 상황 되게 민감하게 지금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07:30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기는 쪽에 힘을 더 실어주려고 할 겁니다.
07:33그게 호남의 이때까지 투표 성향이다.
07:35송영길 후보 말씀 주셨습니다.
07:3815% 넘나 앞넘느냐가 관건, 크게 관건이다 이런 말씀도 주셨습니다.
07:44그런데 호남, 똑같은 호남이 아니고
07:46또 호남분들은 똑같은 호남분들이 아니니까
07:48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7:51그런데 보니까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대표 후보들 못지않게 싸우고 있어요.
07:57지금 보니까 신경전 장난이 아니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8:00박쥐 논란이 나왔습니다. 저 박쥐 논란. 깜짝 놀랐습니다.
08:05그 모습 저희가 영상 준비했거든요.
08:07함께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8:11제가 유세하는 동안에 최민희 의원님이 저에 대해서 박쥐라고 하셨다는 거예요.
08:16제가 천장에 매달려서 삽니까? 제 어깨에 날개가 있습니까?
08:20어떻게 저한테 박쥐라고 할 수 있어요?
08:22이런 것이 바로 일배문화 아닙니까?
08:24너무나 불쾌하고 모멸감을 느낍니다.
08:26제가 공개적으로 조롱하거나 이런 게 아니고 정말 작은 소리로 김명 후보랑
08:31어? 이러면 혹시 이렇게 되지 않을까? 들어갔다면 사과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37저는 사과 주신 거에 대해서는 제가 존중하겠습니다.
08:40다만 제가 그날 분명히 그랬잖아요.
08:43김민석과 송용길의 강력한 연대로 저지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08:48그게 박쥐입니까?
08:49제가 의원님을 박쥐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08:53그렇군요. 박쥐는 누굽니까?
08:54그렇게 되면 어떡할까라는 취지였어요.
08:57제가 왜 박쥐가 됩니까?
09:01구자란 변호사님, 박쥐 공방이 오늘까지도 계속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09:05하다하다 박쥐의 일배까지 나왔어요.
09:07이거 왜 이러는 겁니까?
09:09앞으로 안 볼 사이처럼 하시는 거 보니까
09:11심리적 분당 얘기하셨는데 진짜 그런 것까지도 염두에 두고
09:14정치 생명 걸고 싸우시는구나.
09:16안 봐도 상관없다.
09:18이제 이런 채도인 것 같아요.
09:19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진영끼리 싸울 때도 저 정도면 막말이거든요.
09:23그런데 밖으로 향하던 칼질이 안에서도 지금 통용이 되는 상황이 됐으면
09:27민주당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09:29제가 보기에는 지금 또 사과하는 태도마저도 들어갔으니까 유감이다.
09:36이런 거는 들켰으니까 죄송합니다.
09:38이런 거거든요, 지금.
09:39그러니까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09:41지금 최민희 의원이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노리는 1등을 달리고 있는 것 자체가
09:45진영 논리에 기대가지고 다른 예의범절이나 도덕적인 부분 다 치워버리고서
09:50그냥 이 사람 잘 싸우니까 뽑아줘라는 게 당 내부에서도 통한다.
09:54민주당은 앞으로 봉합되기 굉장히 어려운 수순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9:59일각에서는 또 최민희 의원이 진정성 있게 사과했다 이런 입장도 있으니까요.
10:04그런데 이게 보면 아까 좀 괴를 같이 하는 것 같은데
10:08김민석, 송영길 후보의 연대를 얘기하다가 박쥐 얘기가 나온 거예요.
10:12이거 뭔가 친천계에서 견제구 날린 거 아닙니까?
10:15견제구를 한 번만 날린 게 아니라 계속 견제구를 던지고 있거든요.
10:18그러니까 지금 박쥐만 논란이 된 게 아니라
10:21최민희 후보가 다른 최고위원 후보들이 연설을 할 때
10:24보통 후보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라고 연설하다 외치잖아요.
10:27그러면 아니요라고 갑자기 외치고 거짓말이라고 외치고
10:31또 특정 최고위원 후보는 악수를 다 하는데 한 명만 패싱하고
10:35이런 것들이 사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10:37그러니까 후보끼리 좀 지켜야 되는 예의라는 게 있는 건데
10:40그런 것들을 안 지키면서 저런 선을 넘는 발언들을 하니까
10:43문제로 지적되는 것이기 때문에
10:44저는 최민희 후보께서 지금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든 카메라가 다 찍고 있고
10:50지켜보고 있고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다는 걸 좀 명심하셔야 된다.
10:53만약에 저런 태도를 유지할 경우에는
10:55저는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보기 때문에
10:58좀 태도에 신중을 기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1:01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1:03앞으로 상황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11:06지금까지 구자룡 변호사 성치훈 부대변인이었습니다.
11:08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