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안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의결을 앞두고 여야는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당은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우려불식에 주력을 했고 국민의힘은
00:12청와대 앞을 찾아가 거듭 거부권 행사를 요구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내일 국무회의에서 보안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국민 보고회를 마련했습니다.
00:31사회적 약자의 피해가 커질 거란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인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법사위원장이 총출동해 더 좋아진 법이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00:41민주당은 오직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가 현장에서 대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0:51헌법 소원을 예고한 국민의힘을 향해선 모렴치하다, 무식하다며 날을 세웠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과 형소법 개정은 전혀 무관하다, 국민의힘이 거짓 선동을 하고
01:02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03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소출을 당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헌법 조문이 있고, 저희는 전혀 그런 생각은 꿈에도 꾸질 못했습니다.
01:14국민의힘은 석 달 만에 다시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01:20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이 제의 요구권,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탄핵 요구가 거세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27거부권 행사를 거부한다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민의 탄핵 요구는 더 거세질 것입니다.
01:37투톱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본인이 받아야 할 재판에서 빠져나가려고 몸부림칠수록 자신을 얽맬 뿐이라며 이 대통령의 결단을 압박했습니다.
01:47자신의 범죄를 더 큰 죄악으로 덮으려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단 한 번만이라도 대통령답게 처신하십시오.
01:57개혁신당도 국민 59.6%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02:06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뒤 여야 간 여론전은 더 뜨거워지는 모습입니다.
02:11국민의힘이 헌법소원과 대한법안 마련 등을 예고한 상황이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에도 보완수사권 파장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2:21YTN 김다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