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완패하며 우승 도전이 좌절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주장 킬리안 은바페가 완패를 인정했습니다.
00:10프랑스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딜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의 0대2로 패했습니다.
00:18이번 대회에서 8골을 몰아치며 프랑스의 4강행을 견인한 은바페의 3회 연속 월드컵 결승 진출금도 무산됐습니다.
00:26AP통신에 따르면 은바페는 경기 직후 취재진에게 전술, 기술, 경기력 등 모든 면에서 우리가 원했던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00:35월드컵 준결승이라는 무대에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1이어 경기 조율 능력은 스페인이 우리보다 5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는 전방 압박을 통해 스페인이 특유의 느리고 통제된 리듬을 잡지
00:50못하게 방해하는 것이었다며 결과적으로 압박에 실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00:55은바페는 특히 미드필드 진영에서의 수적 열쇠를 페인으로 꼽았습니다.
01:00이날 프랑스는 중원에서 아드리엥 라비오와 오렐리엥 초하메니가 짝을 이뤘으나
01:04로드리, 바니 올모, 파비안 루이스가 포진한 스페인 미드필더 진에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습니다.
01:11은바페는 중원에서 계속해서 2대3으로 수적 열쇠에 놓였다며 스페인을 상대로 이는 치명적인 문제다.
01:18결국 이 모든 것이 겹쳐 패배라는 뼈아픈 결과를 낳았다고 짚었습니다.
01:24대회를 마감한 은바페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향후 반등을 다짐했습니다.
01:30은바페는 결승에 진출해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01:35지금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선수단 전체의 실망감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01:40그러면서도 승리할 때 고개를 들 듯 패배했을 때도 고개를 들어야 한다며
01:44축구는 멈추지 않기에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49디디의 대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의 화려했던 국가대표 지도자 생활도 씁쓸하게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01:56대샹 감독은 2012년부터 프랑스 지휘봉을 잡아 이번 대회까지 26경기를 소화
02:02월드컵 최다 감독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02:05하지만 1월에 이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2:10한편 대샹의 후임으로는 진해딘 지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15ESPN은 지난 3월 지단과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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