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3 지방선거 결과에 소청을 제기한 충북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가 오늘 진행됩니다.
00:06지방선거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검표가 이뤄지는 건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4오승훈 기자, 충주시장 선거 재검표가 오늘 진행되는 거죠?
00:19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 대한 재검표를 진행합니다.
00:24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부터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관 중인 투표함을 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00:33투표함이 모두 옮겨지면 오후 1시부터 재검표에 들어갑니다.
00:37재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가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해를 제기하면서 충북도 선관위가 맹후보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00:49실시하게 됐습니다.
00:50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124표, 0.11%포인트 차이로 당락이 갈렸는데요.
00:58무효표 수가 당락 격차의 18배인 2277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무효표 처리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8재검표에서는 투표지 분류기 없이 10만 8천여 장의 투표지를 모두 수작업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01:14선관위는 이르면 오후 6시쯤 재검표에 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01:21소청을 제기한 맹후보 측은 선관위의 개표 당시 CCTV 영상과 개표기 이미지 스캔 파일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1:29세자릿수 표차가 뒤집히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01:34재검표를 통해 당락이 바뀌게 되면 선거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개선 요구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41경찰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투표지가 반출되는 충주시 선관위와 한국교통대 재검표 현장에 기동대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1:53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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