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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집결한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항만 준비 단계를 마치고 실사격을 포함한 해상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러 해군이 오늘 칭다오 군항을 출항해 예정된 해역에서 실제 병력과 실탄을 동원한 해상 훈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해상 훈련에 앞서 연합 지휘부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지휘 모의훈련과 전술 협동을 실시하고 작전 수행 절차, 훈련 규칙, 해상 협조 체계, 비상 대응 계획 등을 조율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북부전구 해군 소속 055형 미사일 구축함 안산함, 052DL형 미사일 구축함 카이펑함, 054A형 미사일 호위함 우후함, 종합보급함 커커시리후함, 잠수함 1척 등을 투입했습니다.

러시아는 '항모 킬러'로 불리는 미사일 순양함 바랴그함, 호위함 레즈키함, 잠수함 우파함, 구조함 이고리 벨로우소프함 등을 파견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연합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해 합동 해상순찰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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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 칭다오에 집결한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항만 준비 단계를 마치고 실사격을 포함한 해상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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