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부와 경북 북부를 덮친 물폭탄에 경북 영주에서 산책하던 7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00:07수백 명의 주민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고 시설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00:11이윤재 기자입니다.
00:16하천의 누런 황톤물이 세차게 흘러내려갑니다.
00:20경북 북부 지역에 쏟아진 장맛비에 하천 수위는 삽시간에 올랐고
00:24생활지도사와 산책에 나섰던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00:31실종된 남성을 찾으려고 소방과 경찰은 하천 주변을 수색하고 있고
00:35아래쪽에는 유실방지망도 설치했습니다.
00:40소방은 유속이 느려지면 물가에 진입하는 등 수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00:54내려지면 저희들이 강변까지 내려가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수변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01:02교각 윗부분까지 흙탕물이 차올랐습니다.
01:05다리에는 출입을 막는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01:08경북 문경과 충북 청주, 세종에선 불어난 물에 하천이 범람위기에 놓여 홍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1:16이 때문에 주민 수백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01:31사람이 고립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01:34대전에선 도로가 잠기면서 차 안에서 고립된 두 명이 구조됐고
01:39충북 보은에선 주택이 심수되면서 고립된 두 명이 구조대에 엎여 탈출했습니다.
01:45폭탄처럼 쏟아진 장마피해 충청과 경북 북부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53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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