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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약해졌던 비구름이 충남을 중심으로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과 계룡에 다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계룡에는 시간당 73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장맛비가 더욱 강해져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소정 기자!

오후에는 호우경보가 모두 해제됐는데, 다시 내려졌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녁 7시를 넘어 충남 공주와 계룡, 대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 보은과 괴산 청주 세종, 충남 논산, 경북 상주 문경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가운데 충남 계룡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73mm에 달했고, 호우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먼저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구름 영역은 협소한데 충남과 충북, 경북 일부에만 집중된 모습입니다.

이 지역들은 오늘 종일 비가 내린 만큼 강수량이 더 누적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 낮 충남 부여 양화면에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번 장마 들어 처음으로 호우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충남 부여에 내린 비의 양은 158.5mm, 계룡에 131mm, 대전 106.5mm에 달합니다.

충청과 강원,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오늘 밤이 최대 고비라는데, 어느 지역에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기자]
네, 오늘 밤 강한 비구름대는 주로 충청과 전북, 경기 남부와 강원, 경북 지역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낮 동안 곳곳에서 시간당 20∼40mm, 강한 곳은 60mm 안팎의 비가 내렸다면, 오늘 밤에는 시간당 30∼50mm, 특히 충청 호남에는 8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밀려 내려오면서 성질이 다른 공기가 서로 강하게 맞부딪쳐 비구름이 길게 압축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에는 2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경북에도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밤에는 침수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만큼, 저지대와 하천변, 지하차도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이번 비는 언제쯤 그치는 건가요?

[기자]
모레 오전까지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한 비와 소강상태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도 오늘 밤보다는 약하지만, 시간당 20~30mm ... (중략)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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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후 늦게 약해졌던 비구름이 충남을 중심으로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00:04충남 공주와 계룡에 다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계룡에는 시간당 73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0:12밤사이 장맛비가 더 강해져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오후에는 호우경보가 모두 해제됐는데 다시 내려졌군요?
00:22네, 그렇습니다. 저녁 7시를 넘어서 충남 공주와 계룡, 대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29충북 보은과 괴산 청주, 세종과 충남 논산, 경북 상주 문경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00:37이 가운데 1시간 전쯤 충남 계룡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73mm에 달했고,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48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구름의 영역은 넓지 않습니다.
00:52하지만 충남과 충북, 경북 일부에 비구름이 집중돼 있는 모습입니다.
00:57이 지역들은 오늘 종일 비가 내린 만큼 강수량이 더 누적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01:03오늘날 충남 부여 양화면에는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이번 장마 들어 처음으로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1:12현재까지 충남 부여에 내린 비의 양은 158.5mm, 계룡에 131mm, 대전에는 106.5mm에 달합니다.
01:23충청과 강원, 전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01:31오늘 밤이 최대 고비라는데 어느 지역에 얼마나 내리는 겁니까?
01:37오늘 밤의 강한 비구름대는 주로 충청과 전북, 경기 남부 강원, 경북 지역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01:44낮 동안 곳곳에서 시간당 20에서 40mm, 강한 곳은 60mm까지 비가 내렸다면 오늘 밤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 특히 충청과 호남에는 80mm에
01:57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0북서쪽의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밀려내려오면서 성지의 다른 공기가 서로 강하게 맞부딪혀 비구름이 길게 압축되기 때문입니다.
02:10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과 전북에 2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경북에도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2:20밤에는 특히 침수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02:24따라서 저지대나 하천견, 지하차도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02:31네, 그러면 이번 비는 언제쯤 그칩니까?
02:35네, 모레 오전까지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한 비와 소강 상태를 반복하겠습니다.
02:42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도 오늘 밤보다는 약하지만,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02:50모레 오전이면 정체전선이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02:56반면 경북을 중심으로 한 남부에는 더위가 기승입니다.
03:00경북 경산과 칠곡, 의성에 올여름 처음으로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3:07열대야 주의보는 기상청이 올여름에 처음 도입한 특보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하루 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03:18오늘 밤에 열대야로 무덥겠습니다.
03:20이번 장마는 비구름이 길고 가늘게 형성되면서 폭염과 폭우 역시 공존하는 형태인데요.
03:28호우 대비와 온열 질환 대비가 함께 필요하겠습니다.
03:3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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