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반도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비구름대가 예상보다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낮부터 비가 꽤 강하게 오고 있습니다.
00:07낮 12시 40분 충남 부여를 시작으로 서천, 계룡, 공주, 봉은 등의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16충남 부여 양화면에는 1시간에 65mm까지 비가 퍼부으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00:23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에 50mm 이상이면서 3시간에 90mm 이상 비가 내리거나 1시간에 72mm 이상 폭우가 쏟아질 때 기상청이 보내는데 이번 장마
00:36첫 발송입니다.
00:37현재 레이더 보시면 가늘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2시간쯤 전보다 조금 넓게 변했습니다.
00:45전남 광주지역에 드리워졌던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00:50중서부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충청과 강원, 전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도 경계단계로 격상됐습니다.
00:59대전을 비롯한 충청과 전북 서해안에 내일 이른 새벽, 그러니까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호우 수준의 비가 내릴
01:10걸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01:12내일까지 전체적인 예상 강수량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영남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01:22충청과 호남에는 최대 20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01:26밤사이 물폭탄에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01:30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또 지하차도 고립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을 해야겠는데요.
01:36또 계곡이나 하천에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야영도 자제해야 합니다.
01:41내가 있는 장소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01:45강 상류에 비가 많이 오면 하천 수위가 올라가고 유속도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01:51또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늘이 어두워지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겠습니다.
01:5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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