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는 유가가 조금 안정화가 됐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보니까 이게 전쟁 이후에 정유업체들만 돈을 많이 벌었다. 담합을 해서 선택권도 제한을
00:09했다. 검찰이 지금 기소를 했지 않습니까? 어떤 내용입니까?
00:13이제 사실 2월 28일인가 제 기억으로는 미국과 이란 전쟁이 발발했던 게 한 며칠 있다가 하루 이틀 있었나? 서울에 어떤 주유소가
00:23갑자기 리터당 1,900원, 2,000원 올렸고요.
00:27그리고 공급가도 얼마 있다가 바로바로 올렸거든요. 그런데 지금 검찰이 기소한 거는 그렇게 일제히 정유사들이 공급가를 올리면서 주유소 가격이 금방 올랐던
00:40게
00:40혹시 짬짬이 서로 가격을 어느 정도 선에서 협상을 하고 그 가격을 올린 게 아닌가라는 건데
00:49그런데 정유업계 쪽에서 그리고 검찰이나 경찰 쪽에서 나오는 얘기도 들어보면
00:55가격을 어떤 특정 가격을 정해서 그걸로 하자라는 증거는 없는 것 같아요.
01:02주로 메신저나 이런 걸 보면 니네 얼마 정도 올릴 거니? 언제 올릴 거니? 이 정도만 지금 나오고 있어서
01:10그것만 가지고는 담합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좀 보기는 어려운데
01:16다만 이제 추후에 나오는 얘기 들어보니까 어떤 일부 정유사에서는 그런 기록들을 삭제했던 그런 정유사도 있었고
01:27그래서 결과적으로 이게 담합일 것 같은데 저희들 생각으로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 나온 건 없습니다.
01:34법적으로는 따져봐야 될 문제가 될 테니까요. 그런데 저희가 그래픽으로도 조금 보여드렸었는데
01:38이 검찰의 설명 그리고 정유업계의 설명은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01:44그런데 우리가 체감하기로는 정유사가 뭔가 이 기름값으로 장난질을 치고 있다라는 체감은 할 수 있잖아요.
01:50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고 보십니까?
01:52가격 결정 구조 이런 데 문제가 있는 겁니까?
01:54이제 어떻게 보면 우리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그러니까 주유소가 직영 주유소도 있지만 대부분 자영업자 주유소인데
02:03이게 시스템이 지금 전속 거래와 사후 정산이라는 게 있는데
02:09전속 거래는 아실 거예요.
02:11우리 주유소 보시면 SK 이렇게 쓰면 SK 것만 써야 되는 거죠.
02:16그런데 사실 약간 그 비율이 다른 정유사도 이렇게 혼합해서 쓰기도 하는데
02:22그렇게 안 하면 페널티를 준다든가 그럴 수도 있는 거고
02:26또 사후 정산은 이게 만약에 오늘 주유소하고 정유소하고 공급 계약을 맺으면
02:33그때 가격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일단은 물건을 받고
02:37나중에 그때 국제 가격을 반영해서 사후 정산을 하는
02:41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사실 주유소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큰 거예요.
02:46국제 가격이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02:48자기네들이 가격을 쉽게 낮출 수는 없는 거죠.
02:51그런 거가 하나의 유통 구조가 이게 상당히 최근에 어떤 우리 석유시장의 문제가 되었던 것 같고
03:00그리고 우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떤 특정 가격에 담합하자.
03:07이건 아니지만 서로 간에 앞으로 며칠 뒤에 가격을 올릴 건데
03:12이런 정보가 왔다 갔다 거리잖아요.
03:15그러면 그 가격을 이제 따라가는 거죠.
03:18그러다 보니까 가격이 상당히 내려갈 때는 천천히 내려가고
03:23지금 배럴당 60달러 때거든요.
03:26전쟁 전 가격이면 사실 그때 전쟁 나고 2, 3일 때가
03:312,000원대에 1,900원대에 올랐으면 지금 바로 1,600원대도 떨어져야 되잖아요.
03:36안 떨어지잖아요. 그게 이상한 거죠. 사람들이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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