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 최고 지도자의 장례 행렬에 수십만 명이 운집하면서 테헤란이 복수 열기로 뒤덮였습니다.
00:07이란 의회 의장이 미국과의 휴전 이행 가능성을 언급했는데요.
00:11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안 되면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압박했습니다.
00:17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1테헤란 도심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개전 첫날 숨진 아야톨라 하메네이 전 최고 지도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려는 추모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00:31하메네이의 유해가 종교도시 고무로 이동하기 전 고별 운구 행사에 나서면서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려는 수십만 명이 몰린 겁니다.
00:40엿새간의 장례 일정 가운데 가장 대규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국기가 불태워졌고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복수를 다짐하는 구호가 터져나왔습니다.
00:57이런 가운데 종전 협상단 대표인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과의 휴전 합의를 이행하는 건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01:07이란 국영방송 IRRB 보도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 평화관계에 있지 않으며 이스라엘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1:17그러면서 중동 내 침이란 무장세력에 대한 지원도 계속할 거라고 재확인했습니다.
01:23이에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은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을 끝낼 것이라며 군사 행동 가능성을 다시 거론했습니다.
01:40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시설과 발전소를 짧은 시간 안에 무력화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한층
01:49높였습니다.
01:51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하메네이 전 최고 지도자는 이스라엘에 의해 암살된 것이라며 이스라엘에 위해를 가하려는 이란 지도자는 같은 운명을 맞을 것이라고
02:01경고했습니다.
02:01태해란 장례식장을 뒤덮은 복수 여론과 양측의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긴장 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02:11워싱턴에서 YTN 신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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