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감사원이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회계검사를 시작했습니다.
00:08선거 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실태는 물론 국민적 의혹의 큰 사안까지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입니다.
00:15보도에 강민경 기자입니다.
00:19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예산 편성과 집행실태를 점검하는 회계검사에 착수했습니다.
00:256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 참정권이 침해되고 선관위 신뢰가 훼손됐다는 판단 아래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00:35선거에서의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서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있으시고 또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회계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습니다.
00:50이번 감사는 중앙선관위와 서울, 경기, 부산 등 지역선관위를 대상으로 두 달 동안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00:59감사원은 1단계 감사에 42명을 배치했는데 통상 정기감사 때 투입한 인력의 서너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01:07감사원은 선거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국민적 의혹이 큰 사안 이렇게 두 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01:16투표용지 인쇄 예산과 계약은 물론 각종 수당 지급과 제외국민 선거 경비, 계약 체결 과정의 일값 몰아주기나
01:24직원 해외 출장 여비 집행 내역까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01:45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뒤 행정부 소속인 감사원은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인 선관위의 업무 내용을 들여다보는 직무 감찰은 할 수
01:55없게 됐습니다.
01:57감사원은 이르면 10월 결과를 내놓는 걸 목표로 이번 감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05YTN 강민경입니다.
02:06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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