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와 독일이 경쟁 중인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가 우리 시간 내일 새벽에 전격 발표됩니다.
00:09이 경쟁이 과열되면서 잠수함을 절반씩 나눠 수주하는 이른바 혼성함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6김선중 기자입니다.
00:20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은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2대형 사업입니다.
00:28잠수함 건조는 물론 30년간 유지 보수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달합니다.
00:36현재 우리나라 하나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이 적격 후보에 올라 경쟁 중입니다.
00:43우리와 독일 정부 모두 범정부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뛰어들었습니다.
00:49마크 칸이 총리에게 대통령 친설을 직접 전달했고 국방장관, 산업장관, 재무장관까지 최고위 의사결정권자들을 빠짐없이 만났습니다.
01:03캐나다는 현지시간 6일 오후 우리 시간 화요일 새벽에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를 전격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01:11발표는 캐나다의 대규모 해군기지가 있는 동부의 항구도시 헬리펙스에서 마크 칸이 총리가 직접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22캐나다 총리실도 칸이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캐나다를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도록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01:45이번 발표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지정하는 단계로 최종 계약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01:54하지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한국과 독일이 잠수함을 절반씩 나누어 수주하는 이른바 혼성함대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2:07독일은 정숙성에서 우리는 장거리 작전 능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02:14캐나다 정부 입장에선 각각의 장점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우리와 독일 모두를 만족시키는 외교적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02:23캐나다 해군 측도 혼성함대 도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0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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