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청이 특별수사팀 확대 편성을 지시했습니다.
00:07앞서 홍석희 신임 국가수사본부장도 오늘 오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엄정수사 방침을 강조했는데요.
00:14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7이현정 기자, 특별수사팀 편성 소식부터 먼저 전해주시죠.
00:20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광주경찰청에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도록
00:35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7특별수사팀장에는 경찰청 수사인권 담당관이 임명됐고 중대범죄수사과 소속 6명이 추가 투입돼 전체 인력은 모두 27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00:48특히 이번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을 완전히 배제한 채 독립적으로 수사를 진행한 뒤 최종 결과만 국가수사본부장에게 직속으로 보고할 예정입니다.
01:00앞서 홍석희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의혹에 대해 유구무원이라며 조직의 명운을 걸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1이후 반나절도 안 돼 본청 주도의 특별수사팀이 확대 편성된 건데 재직구 감싸기나 수사 공정성 논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5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광산서 수사팀장도 체포가 됐는데 이유가 파기됐다고요?
01:30네, 광주경찰청은 오늘 오전 장윤기 사건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01:40해당 수사팀장이 장윤기 차량에서 발견된 핵심 증거, 케이블타이의 존재를 보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01:48수사팀이 초기에 촬영한 장윤기의 차량 영상에는 케이블타이가 찍혀 있었지만 검찰의 사건을 넘길 때 경찰은 관련 영상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59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광주경찰청은 수사팀장이 증거를 없애려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2:06광주경찰청은 당시 수사팀원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02:13당초 경찰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해 총경인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02:23수사해왔습니다.
02:2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