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로 체포된 40대 여성이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00:08경찰은 또 개표소 출입문을 끝까지 막아섰던 여성에 대해서 출석을 요구하는 등 시위 관련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20조경호 기자 먼저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 여성에 대한 구속심사가 오늘 진행됐죠?
00:26네 오늘 오후 2시 반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이
00:36열렸습니다.
00:36A씨는 출석에 앞서 경찰관에게 욕설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대답 대신 구호를 외치며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00:55A씨는 그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올림픽 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01:04또 경찰관의 국적을 확인하겠다며 이름을 물어보거나 경찰관 가족 등에 대해서 욕설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01:12A씨에 대한 신문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구속심사는 아직 진행되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 저녁 구속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01:21네 한때 경기장 출입문을 막았었던 여성에 대한 수사 상황은 어떻습니까?
01:26네 서울 송파경찰서는 체육단체의 핸드볼 경기장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출석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01:36따라서 경찰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0이 여성은 지난 16일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업무에 필요한 물건만이라도 꺼내오겠다며 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을 때 마지막까지 출입문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01:50받습니다.
01:51경찰은 이 여성을 포함해 당시 경기장 진입을 막은 3명의 신원을 특정했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0이 밖에도 봉쇄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폭행이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 30여 건에 대해서도 경찰은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2:0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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