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며칠 전 충남 태안 앞바다로 밀입국하다가 한 중국인이 잡혔는데요.
00:05CNN 등 외신들이 이 인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00:09알고 보니 천안문 사태 추모로 옥살이를 했던 중국 반체제 인사였습니다.
00:14우리나라에 난민 신청을 한 걸로 알려지면서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8공국진 기자입니다.
00:20한 남성이 경찰관에게 붙들려 법원에 들어옵니다.
00:24중국 반체제 인사로 알려진 66살 둥광핑 씨입니다.
00:30밀입국 혐의로 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00:43캐나다엔 가족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6둥 씨는 지난 25일 고무보트를 이용해 중국 웨이아이에서 충남 태안까지 310km를 넘어왔습니다.
00:56경찰이었던 둥 씨는 천안문 사태 관련 서한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파면됐고
01:01천안문 추모 행사에 참여했다 중국 당국에 구금됐습니다.
01:07이후 태국과 베트남, 대만 등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투옥된 바 있습니다.
01:12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01:24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둥 씨는 대전출입국 관리소로 신변이 이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3둥 씨 미륙국과 관련해 중국 외무부는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한다며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01:40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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