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경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추격전 끝에 납부했습니다.
00:06중국 어선들은 철제봉과 와이어, 철조망까지 동원해 방어막을 치고 단속에 저항하고 있는데,
00:12해경은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15양동훈 기자입니다.
00:20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해경 함정이 달려갑니다.
00:24우리 해역에 진입해 불법 조업을 벌이다 적발된 중국 어선들을 추격하는 겁니다.
00:30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중국 어선에 수상한 장비가 곳곳에서 포착됩니다.
00:38어선몸채에 긴 철제봉을 박은 뒤 거기에 와이어를 달아뒀습니다.
00:43해경 함정 접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00:47어선 위에는 철조망까지 달아 삼중 방어막을 구축했습니다.
00:55하지만 우리 해경 단속에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00:58절단기로 와이어를 자르고 철조망 펜스까지 뜯어내 끝내 선체 진입에 성공합니다.
01:05200톤급인 중국 어선은 인천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멸치 등을 불법 어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13해경은 나포한 어선을 인천으로 압송하고,
01:1540대 선장 등 승선원 16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0해경은 최근 들어 중국 어선들이 흉기에 가까운 장비를 장착하거나
01:25어선 여러 대를 묶어 단속에 저항하는 등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01:30적발될 경우 엄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4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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