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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농작물이 타들어 가지 않도록 농가마다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하우스 장치가 대부분 전기로 작동해 정전이 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는데요.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기 이상을 감지하면 농가에 이를 자동으로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뜨겁게 달궈진 비닐하우스 지붕 위로 물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폭염 속 하우스 내부 온도를 1도라도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고 차단막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치가 전기를 이용한 자동 시스템으로 자칫 전기라도 끊어지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작물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장청훈 / 오이 재배 농가 : 전기가 나가버리면 제가 알 방법이 하나도 없거든요. 20∼30분 내로 복구를 못 하면 작물이 다 거의 망가진다고 보면 돼요.]

블루베리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폭염에 하루 수차례 자동 급수에 의존하다 보니 정전은 곧 생산 차질로 이어집니다.

한국전력은 이런 전기 민감 농가를 대상으로 정전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에 즉시 알려주는 지능형 전력량계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도입했습니다.

전기 이상이 발생하면 한전 서버에서 이를 감지한 뒤 농가에 안내문자가 발송됩니다.

기존 계량기에 통신장치만 덧붙이는 방식이라 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안광석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ICT 운영부 차장 : 정전으로 인한 고객들의 경제적 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기존에 구축된 전력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투자 없이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농가들은 정전 사실만 빠르게 알아도 응급조치가 가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기대를 나타냅니다.

[김경국 / 블루베리 재배 농가 : (정전이 길어지면) 상품 값어치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제 알림 서비스를 받는다거나 하면 저희가 좀 대처를 빨리할 수 있어서….]

한전은 시범 운영을 결과를 토대로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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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농작물이 타들어가지 않도록 농가마다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00:04하우스 장치가 대부분 전기로 작동해 정전이 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는데요.
00:10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이 전기 이상을 감지하면
00:14농가의 일을 자동으로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00:18김기수 기자입니다.
00:22뜨겁게 달궈진 비닐하우스 지붕 위로 물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00:26폭염 속 하우스 내부 온도를 1도라도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고 차단막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겁니다.
00:34하지만 이 모든 장치가 전기를 이용한 자동 시스템으로
00:37자칫 전기라도 끊어지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작물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00:43전기가 나가버리면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거든요.
00:472, 30분 내로 복구를 못 하면 작물이 다 거의 망가진다고 보면 되죠.
00:52블루베리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00:56폭염에 하루 수차례 자동 급수에 의존하다 보니 정전은 곧 생산 차질로 이어집니다.
01:02한국전력은 이런 전기민감 농가를 대상으로 정전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01:06농가에 즉시 알려주는 지능형 전력량계 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도입했습니다.
01:12전기 이상이 발생하면 한전 서버에서 이를 감지한 뒤 농가의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01:18기존 계량기에 통신장치만 덧붙이는 방식이라 큰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01:23정전으로 인한 고객들의 경제적 피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01:28또한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전력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투자 없이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01:35농가들은 정전 사실만 빠르게 하라도 응급 조치가 가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기대를 나타냅니다.
01:41상품 값어치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죠.
01:44그런데 이제 알림 서비스를 받는다거나 이러면 저희가 대처를 빨리 할 수 있어서
01:50한전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01:55YTN 김기수입니다.
01:56상품 값어치는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실만의 정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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