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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시간 전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정착된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 문화
2007년 '두 줄 서기' 캠페인을 시작했으나
시민 호응 부족으로 2015년 중단
안전 문제 및 기기 고장 우려로 '두 줄 서기' 재검토 추진
최근 10년간 에스컬레이터 중대 사고 135건 중 이용자 과실이 90건
이용자 과실 사고의 78%가 넘어짐 사고이며,
피해자 대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층
걸어 내려가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주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사고 빈번
한쪽 쏠림 현상으로 인한 에스컬레이터 부품 마모 및 고장 가능성 증가
출퇴근 시간 이동 지연 등 시민 반발 가능성으로 인해
정부는 이용 행태 및 사고 원인 종합 검토 후 결정할 예정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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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에스컬레이터 타실 때 한줄 서기 많이 하시잖아요. 그 한줄 서기가 문화로 정착된 건 그렇게 오랜 기간이 걸린 건 아니에요. 2002년
00:09월드컵을 계기로 하나의 문화로 정착이 된 건데요. 그런데 한줄 서기가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지적이 있어서 두 줄 서기를 하라고
00:16하는 거 아마 이렇게 뭐 표 같은 거 붙인 거 보신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00:20네. 2007년에는 두 줄 서자는 캠페인이 다시 시작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미 한줄 서기가 시작이 돼서 익숙해진 탓에 호응이 별로 좋지
00:29않아서 정부도 그냥 두 손 두 발 들고 그냥 지금 한줄 서기를 그냥 하는 것으로 내버려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게 점차
00:37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지적에 따라서 정부가 다시 한 번 검토하자 이 검토를 다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00:44네. 그러니까 이번에 다시 논의하는 이유가 역시 안전 때문이라는 이야기죠.
00:48네. 맞습니다.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중대 사고가 135건인데요. 이용자 과실이 원인인 사고가 90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이용자 과실 사고의
01:0078%가 넘어짐 사고였는데 피해자가 대부분 65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01:05그러니까 걸어내려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비켜주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져서 다치는 고령층이 많다고 하는 건데요.
01:12또 한줄 서기가 계속이 되면 에스컬레이터 한쪽에 하중이 집중이 돼서 부품 마모와 고장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하는 지적도 있다고 합니다.
01:22그런데 반면에 출퇴근 시간에 한쪽을 비워둬야 이동이 빠르고 두 줄로 이동하면 불만이 커져서 잘 지켜지지 않을 거다.
01:31이런 반론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당장 두 줄 서기로 시작하겠다. 이런 뜻이 아니고요. 일단 상황을 충분히 검토해 보고
01:40그리고 난 다음에 두 줄 서기를 다시 시행할지 그때 가서 확인을 하겠다.
01:44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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