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를 들어서
00:01이제 이 친구가 이제
00:04아들이든 딸인 거예요
00:05새엄마인 거예요
00:07약간 제 느낌은
00:10새엄마를 엄마라고 안 부르고 있는데
00:14엄마라고 부르라고 혼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고요
00:17그리고 또
00:19아빠는 왜 이 새엄마를 말리지 않고 한번 해보라고 하고 있는 거지?
00:26얘 입장에서는 이분도 이분이지만
00:30이분한테도 좀
00:33만약에 내가 이 입장이라면 그럴 것 같아요
00:38결혼은 당신이 한 거지
00:40왜 자꾸 나한테 진심을 바라는 거야
00:44이 얘기는 딸만 스스로 보호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고
00:50장아는 딸을 보호자라고 생각 안 하고 있는 거예요
00:54근데 나는 네 보호자인데 왜 너 보호자 대접을 안 해줘?
00:58당신은 내 보호자가 아니잖아요
01:00뭐 그런 관계네
01:04솔직히 여기에서 이 문제는 애초에 아빠가 시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1:09개를 데리고 오셨죠
01:11딸한테 명확하게 말을 했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01:15내 개야 건들지 마
01:18난 내가 키울 거고
01:20내 개를 네 개처럼 행동하지 마
01:23이거를 처음부터 했었어야 되는 것 같아요
01:27그래서 시간이 1년 반 정도 지났고
01:30지금 이 지경이 됐다고 봅니다
01:35자 모호한 상태가 됐어요
01:38그럼 이제 이 관계 빼고
01:40이 관계를 봅시다
01:42솔직히 말씀드리면
01:43따님이 여기서 관여하지 않는다면
01:46문제가 뭐가 있나 싶어요
01:48지금 문제 없습니다
01:50그럼 장아를 계속 묶어서 지내라는 말씀이신가요?
01:54자 우리 이 여기라고 하는 조건에서 한번 따져보는 거예요
01:58그러면 이제 장소가 두 군데예요
02:00딸의 방이 있고 여기가 있어요
02:02엎드려!
02:04엎드려!
02:05엎드려!
02:19엎드려!
02:30엎드려!
02:31엎드려!
02:32엎드려!
02:33엎드려!
02:34엎드려!
02:36엎드려!
02:37엎드려!
02:38엎드려!
02:39엎드려!
02:39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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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1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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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엎드려!
02:43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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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엎드려!
02:44엎드려!
02:45엎드려!
02:45엎드려!
02:46엎드려!
02:46엎드려!
02:49엎드려!
02:50집에 있는 게 아니라 잘 시간만 올라와요.
02:53왜 그거에 관여하고 계세요?
02:56아빠 계잖아요.
02:57형아님을 실내에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02:58모자님 계인가요?
03:00그게 아니어도 가족이잖아요.
03:03제 주장을 말할 수 있잖아요.
03:05얘도 주장을 계속 말하고 있잖아요.
03:08저 새엄마는 가족이 아니라고요.
03:09아직까지 엄마라고 말 못하겠다고.
03:12근데 지금은 선택적인 양육을 하시는 것 같아요.
03:17하고 싶은 양육만 하는 것 같아요.
03:22가족은, 진짜 가족은
03:24내가 얻는 손끝의 쾌락을 위해서
03:28만지려고 하지 않아요.
03:30얘가 잘 되기를 바라죠.
03:32그게 가족이에요.
03:34못 만진다고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03:37보호자님은 되게 편한 가족 역할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03:41그래서 얘는 가족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03:50이제 차고에서 지내는 것과 신뢰에서 지내는 건데
03:53저는 무조건 차고에서는 못 지내고 부양하고 싶거든요.
03:57얘가 싫다잖아요.
03:59그래도 억지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04:01억지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04:03왜요?
04:04보호자님은 싫다잖아요.
04:05신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04:07이야, 근데 두 분이 지금 서로 물러날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04:17이건 저한테 고민이에요.
04:20보호자님이 저한테 요청을 했지만
04:22저는 5대 5거든요.
04:25그래서 누구의 말을 들어줄지
04:27근데 생각해보시면
04:28지금 목이 마른 사람이 있고요.
04:31지금 다리가 잘린 사람이 있으면
04:33다리가 잘린 사람을 도와줘야 되지 않을까요?
04:35맞아요.
04:36이 친구가 조금 더 취약하고 연약하고
04:39도와줘야 되는 친구라고 느끼고
04:42보호자님은 그거에 비하면
04:44두 번째나 세 번째라고 느끼거든요.
04:48근데 저를 한번 설득해줘보세요.
04:49이 친구가 보호자님을 싫어하는 것보다
04:52왜 보호자님이 내가 얘를 좋아하여
04:55만져야 되는지를 한번 설명해줘보세요.
04:59짱아가 산책 가거나 이럴 때
05:02진드기나 잘못된 게 묻어오나
05:05옛날 때도 애벌레가 묻어서
05:07털 속에 있었거든요.
05:09그런 위생적인 면과
05:11아빠가 하면 되잖아요.
05:15그리고 산책을 안 시키면 되죠.
05:17제가 짱아한테 싫은 거를
05:19거의 아빠한테 전담하게 하고 있어요.
05:22아빠가 제가 뭘 이렇게 짱아 해줬으면 좋겠다면
05:25짜증을 내고 화를 내세요.
05:28그래서 제가 하는 게 속이 더 편해요.
05:32빠르고 제가 더 짱아를
05:34더 예쁘게 돌볼 수 있는
05:35그런 스킬이 있달까?
05:38저 그거 한 달에 한 번씩 하시죠?
05:40한 달에 한 번씩 고개다 뿌리고
05:42뭐 고개다 뿌리고
05:43사상충해악도 왜 그게
05:45문제는 없을 텐데
05:46그러게 딸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05:49아빠는 알아서 하실 것 같은데
05:54그리고 제가 너무 힘들고
05:57짱아를 안 보면
05:59굉장히 우울하고
06:00짱아 때문에 지금 없으면
06:02잠도 못 자요.
06:03실례 없으면
06:04왜 인생에
06:06이 개가 그렇게 중요하게 됐어요?
06:10몰라요.
06:10지금 짱아밖에 안 보여요.
06:12짱아 생각밖에 없어요.
06:14그것밖에 안 해서 그래요?
06:17미안한데 고민할 게 없어서 그래요.
06:21고민할 게 없어서요.
06:24미안해요.
06:25이건 정말 신뢰되는 말인데
06:29미안합니다.
06:31미안합니다.
06:35강연 훈련사 얘기는
06:37직장 생활하거나
06:38어려운 일이 있거나
06:39힘든 일이 있거나
06:41더 해야 되는 일이 있으면
06:43짱아에 대한 관심이
06:44이렇게까지 있을 수 있을까?
06:47그 얘기인데
06:48딸은 이제
06:48내가 관심사가 지금
06:50짱아니까
06:51뭐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06:55짱아랑 저랑 그냥
06:57관계 개선 자체가
06:58필요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07:00관계 개선은
07:02서로가 원해야 해요.
07:04근데 얘가 원치 않잖아요.
07:06멍게 하자.
07:08안전을
07:09어떻게 지켜세는
07:10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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