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따라 한미가 현재 진행 중인 훈련을 일주일 앞당겨 끝내기로 했습니다.
00:08반격 위주의 야외 기동 훈련이 사실상 취소되면서 반쪽짜리 훈련으로 전락하게 됐습니다.
00:14먼저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제이미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국방부를 다녀간 직후 한미연합훈련 축소 전망이 잇따르자 합동참모본부가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00:31미국 측의 제안으로 연습기관과 규모를 조정하기로 했다며 오는 27일까지로 예정된 한미훈련을 일주일 앞당겨 끝내기로 했다고 밝힌 겁니다.
00:42이에 따라 방어와 반격, 두 갈래로 계획됐던 연합훈련은 오는 21일 국가 핵심시설에 대한 공격을 막는 방어훈련만 하고 종료됩니다.
00:55예정됐던 계획이 그것도 훈련 중에 축소되면서 몇 달간 훈련을 준비했던 군 내부는 하루 종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01:06특히 방어훈련 이후 한미연합군이 모든 장비를 총동원하는 야외 실기동 훈련인 반격 연습이 제외되면서 일각에선 대비태세의 약화로 이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01:22지금 현장은 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혼선이다. 그럼 파행적인 훈련은 불가피하다. 그러면 이건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막대한 손실이고.
01:32이걸 지금 안 해보려면 모든 게 파행으로 가보려면 일단 우리 대비태세에서도 문제가 있는 거고.
01:38우리 군 당국은 이번에 예정됐던 야외 기동 훈련은 일단 수년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47다만 일각에선 일시적으로 일부 훈련 규모를 축소하는 상황인 만큼 우려할 만한 요소는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6공백 기간이 길면 문제가 되는데 지금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견인하기 위해서 일시적이고 잠정적으로 연합훈련을 절반으로 축소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장장은
02:14크지 않다고 봐야 되는 거예요.
02:15하지만 이번 훈련 축소가 미국의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이루어지면서 한미동맹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계속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02:26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대와 여권을 조성하거나 비용 문제 등 다른 목적을 이유로 훈련을 축소해 나갈 경우 다른 연합훈련에도 영향을 미칠
02:38것으로 보입니다.
02:39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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