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밤사이 전남 지역 그리고 지금 경남으로 이동한 호우 상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명예교수 나와 계십니다.
00:10어서 오십시오. 먼저 밤사이에는 이제 남부 중에서도 서해안 쪽으로 비가 좀 집중이 됐었는데 얼마나 온 겁니까?
00:19많은 곳은 100mm 이상 왔고요. 지금 또 계속 오고 있는 중이니까 지금이 얼마 왔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올 것인가
00:27그게 더 중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00:29그런데 또 특히나 목포와 해남, 영암, 경남 사천도 그렇고 호우 재난문자도 가지 않았습니까?
00:36이거 지금 재난문자 가는 기준은 얼마나 되고 또 재난문자를 받았다면 위험은 어느 정도 위험한 겁니까?
00:41기상청에서는 호우주의보 그래서 3시간에 60mm 이상 우리가 소나기가 접어본다고 할 때 호우주의보가 납니다.
00:51그다음에 3시간에 90mm 이상이 되면 호우경보를 예상이 될 때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00:59그래서 지금 보시면 전남 지방에 계속 주의보됐다가 경보됐다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은 거기에 있는 비구름들이 움직임에 따라서 예보가 조금씩
01:10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01:12아침, 오늘 아침에는 예보보다는 조금 비가 적게 온 거라고 볼 수 있습니까?
01:16네, 이런 집중호우가 오고 이럴 때는 비가 우리 떡시로처럼 일어오는 게 아니고 비구름이 쭉 가는데 군데군데에 소나기 구름들이 있습니다.
01:26비를 많이 보면 그것들이 우리가 레이더 자료에 보면 붉은색으로 난다든가 진한 주황색으로 난 그런 구름들인데 이게 전체로 퍼진 게 아니고
01:35군데군데에 있어서 이 구름이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많은 곳은 170mm도 올 때 있고
01:40그 옆은 또 보면 20mm 올 때도 있고 그렇게 차별이 많습니다.
01:44전남, 광주 그러니까 특히나 또 해안 지역으로 비가 집중되긴 했는데 반대로 지금 오늘은 경남 쪽으로 비구름대가 이동하긴 했습니다만 경남 지역은
01:55아직은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01:57네, 지금 오는 비가 저희들이 분석하기로는 중국에 상륙했던 13호 태풍 돌핀 개들이 중국에 상륙하고 그 잔재가 온 데 저기로 바뀌면서
02:10중국으로부터 비구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02:12그러니까 아마 오는 과정에서 목포나 전라남도 쪽이 먼저 오면서 다음에 경남 쪽으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02:21지금 저희가 피해 상황들도 조금 있고 또 침수된 곳도 있다 보니까 이게 가뭄에 해갈이 되는 건지 아니면 이게 재난 수준인
02:32건지 분별이 안 되는 경우들도 있는데 워낙 가뭄이 극심했다 보니까 해갈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 거죠?
02:39이게 도움되는데 충분히 원하지만요. 우리가 보통 가뭄을 이야기할 때는 광역으로 나타납니다.
02:46이번처럼 전라남도 또 경상도 영남지방이 가뭄으로 나타나는데 호우는 동네 단위입니다.
02:53작아서 그러니까 기상청에서는 호우주의부나 경보 낼 때는 재난 때문에 많이 오는 것을 중심으로 내는데 그 많이 오는 숫자가 평균은 아닙니다.
03:03그러니까 지금 가뭄으로 와서 영남지방 같은 경우에는 한 400mm 정도 왔으면 참 좋은데 지금은 거기에는 조금 많이 못 미치지만 그래도
03:15시기적으로 굉장히 간절히 바라던 비가 돼서 도움이 될 걸 보고 있습니다.
03:19앞서 교수님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 쪽으로 왔다 이런 말씀도 해주셨는데 특히 호남 서해안 남해안 쪽으로 집중되지 않았습니까?
03:29그게 돌핀의 영향만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바닷물이 좀 올라가면서 수위가 좀 올라간 부분도 있더라고요?
03:34그것도 있죠. 특히 목포 같은 경우에는 저지대거든요.
03:39비가 안 와도 바닷물이 만족이 되면 침수가 될 수도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데 이번에 비가 많이 오니까 내린 비는 못
03:49빠져나가고 또 바닷물 수위가 높으면 이게 침수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03:54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이중 도움 현상이라고 해서 지금 태풍의 경로가 들어오지 못하는 정도로 우리나라가 막혀 있지 않았습니까?
04:04네, 그렇습니다.
04:04지금은 어떻게 보면 그 태풍의 잔재라도 들어올 수 있는 어떤 길이 좀 열렸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4:09네, 그게 13호 태풍 돌핀 같은 경우에는 보통 태풍의 수명이 일주일에서 열흘인데 얘는 2주 정도 끌었습니다.
04:20했던 얘기가 뭔가 하면 계속 우리가 말하는 이중 고기압에 막혀서 북쪽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계속 밀려서 서쪽까지 천천히 가다 보니까 중국에
04:32들어갔는데 지금은 그 이후에 14호, 15호 태풍이 동시에 여기저기 발생하면서 이게 많이 흐트러졌습니다.
04:40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중국에 갔던 애가 온도의 저기압으로 변해서 우리 쪽으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04:46그런데 시기적으로 봐서는 이제 이야기했던 고기압 등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요.
04:54아마 이번 주 지나고 나면 한 번 다시 활성화돼서 또 장벽을 한 번 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05:00장벽을 친다는 것은 고기압이.
05:02도와줄 수 있다는 겁니까?
05:03네, 그렇죠.
05:04더위도 되고 또 추가로 태풍이 생겨도 또 서쪽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05:09더위 전망 잠시 후에 다시 한 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고요.
05:12원래 이제 전남 지역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으니까.
05:15그리고 나면 그 비구름의 세력이 좀 줄 텐데 줄지 않고 경남 지역에도 비슷한 양의 비 예보가 있거든요.
05:22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05:23우리가 보면 구름을 보면 구름이 물동이 있을 것 같고 따르면서 이렇게 내리면서 오면 물이 고갈되지 않을까.
05:31그런데 지상에서는 굉장히 많은 수분이 또 공급받습니다.
05:35그러니까 계속 공급을 받아가면서 내리기 때문에 기압 배치가 어떻게 됐냐, 구조가 어떻게 됐냐에 따라서 비는 계속 올 수가 있습니다.
05:45그럼 경남 지역도 지금 이렇게 전남 지역 내린 것처럼 충분한 양, 혹은 폭우 이상의 어떤 침수가 날 정도의 비가 올
05:51수 있다는 거죠?
05:52네, 가능성이 있습니다.
05:53어느 정도 예상을 해볼 수 있는 겁니까?
05:54뭐 전남 지방이 내린 것하고 큰 차이는 없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05:58최대 170mm까지 내린 것도 있다고 하는데.
06:00왜냐하면 거기 레이터 사진에 보면 이렇게 붉은 반염들이 이렇게 있는 그것들은 그 정도 비를 내릴 수 있는 양을 가진 구름들인데
06:11문제는 이제 걔들이 어디로 얼마나 갔냐.
06:15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평균이 아니고 많은 곳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06:20앞서 저희가 취재기자의 취재 내용을 통해서도 봤습니다만 땅이 워낙 메말라 있다 보니까 오히려 더 피해를 키울 수도 있다는 관측들이 있는데
06:30이거는 왜 그런 겁니까?
06:31사실은 땅이 메말라 있으면 비가 온다고 해서 지하로 바로 흡수되는 게 아니거든요.
06:38순간적으로 많이 오면 지표를 헐 수밖에 없고 텀새로 가고 이러면 이제 비가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땅 같으면 텀새로 물도
06:48빠지고 이런 게 보이는데
06:49감으로 있으면 그게 안 보이는 상태에서 물이 많아지면 그게 축대가 무너진다든가 산사대가 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06:57요즘 장마도 그렇고 또 가뭄도 그렇고 중간이 없지 않습니까?
07:03그러다 보니까 지금 정부에서 혹은 기상청에서 내리는 긴급재난문자에 더욱더 유의해야 될 텐데
07:09특히나 이번에 강화한 호우 긴급재난문자 이거 어떤 기준으로 발령되고 받으면 어떻게쯤 행동해야 되는 겁니까?
07:16네, 용어에 나온 것처럼 긴급재난문자니까요.
07:20이건 들으면 즉시 행동하라는 뜻입니다.
07:22그전에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는 비가 많이 오니까 참고하시고 준비하세요.
07:28그런 경보였다면 긴급성호우문자는 시간당 100mm 이상 오니까
07:33지금 거기에 그 지역에 해당되면 즉시 안전지대로 가십시오.
07:38그런 행동이 온기라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07:40그 즉시 안전지대라고 하는 게 즉시 떠오르지는 않지 않습니까?
07:44보통 이제 조금은 고지대라든가 인물이기 때문에 아니면 관공서라든가 대피소들이 비교적이 안전한데
07:54그러니까 계곡이 아니고 또 물이 모이는 곳이 아닌 그런 쪽으로 지정된 곳이 많습니다.
07:59그런 쪽으로 잠시 이동하시면 괜찮을 걸 보고 있습니다.
08:03저희가 지금 간밤에 전남 그리고 오늘 경남 비 소식 전해드렸는데
08:07수도권에도 아침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까?
08:09지금 소강상태인 거죠? 아니면 더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죠?
08:12더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은 구름띠가 남쪽으로 치우쳐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08:18그렇다고 해서 수도권 쪽에서 전혀 없는 게 아니고
08:20거기도 이게 구름띠가 또 위로 올라올 수도 있으니까 가능성은 있습니다.
08:26최근에 우리나라가 태풍의 간접 영향이라든지
08:29남은 비구름의 영향을 자주 받는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08:34네, 그렇습니다.
08:35그게 예를 들면 우리가 돌핀 있을 때도 일부 전문가들은 북쪽으로 와서 우리가 피해나지 않을까.
08:44또 일부 사람들은 너무 감으니까 피해나도 좋으니까 좀 비라도 해달라 그런 바람도 있었는데
08:50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고기압능이 강하게 버티고 있어서 직접 오지는 못했습니다.
08:56그런데 이제 우리가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는 준비하는 계절이니까
09:03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져갑니다.
09:06그리고 북쪽에 있는 시비라엘 고기압 세력이 점점 커가고
09:10그런 과정에서 이런 기압능에서도 조만간 약해질 가능성이 있고
09:16거기에 따라서는 태풍이 또 발생하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09:22네, 지금 뉴스 보시는 분들 특히나 경남 쪽에 계시는 분들은
09:26지금 비가 꽤 오고 있고 또 밤사이 많이 오기 때문에
09:29지금이라도 조금 더 어떤 침수 대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9:34침수 대비나 지금 집중호우에 대해서 좀 행동요령 같은 것들이 있다면
09:39우선은 저지대에 있으면 침수가 우리가 되는 게 뭔가 하면
09:44빗물이 그러니까 우리가 물을 뽑아내는 것보다 비가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09:50물이 넘치는데 대개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 맨홀 같은 데 보면
09:56비닐로 냄새 난다고 덮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10:00초기에 집중호우는 비를 잡아서 우수관으로 뽑아내야 되는데 맨홀로
10:04그게 덮여있으면 그걸 못 하고 그냥 길 위로 흘러버리는 수가 많은데
10:09이게 모이면 이제 저지도로 몰려가서
10:12침수가 있는군요.
10:13그래서 그런 주의를 해야 되고
10:15그다음에는 나머지는 우리가 운전할 때
10:19지하차도라든가 지하공간 이럴 때는 주의해서 하고
10:24하나가 꼭 우리가 연두에 들을 때는 그런 우리에는 지금 아파트라든가
10:29또 이런 단체 거주하는 데가 많습니다.
10:32이런 데는 지하공간을 갖다가 주차장으로 이용한다든가 기계실로 이용하는데
10:37거기에는 사실은 비가 많이 오면 펌프로 퍼올려서 다 외부로 보내게 돼 있습니다.
10:45그런데 이제 간혹 그게 고장나는 수가 있습니다.
10:49이게 비가 올 때는 점검이 안 되거든요.
10:51그래서 이제 거기 관리자들은 이제 이런 호우 문자라든가 이런 게 오면
10:56즉시 한번 점검을 하시고 또 가능하면 물이 고여있으면
11:00가능한 거짓을 피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11:03경남 남해안 계신 분들은 특히나 이제 지하주차장에 차량 주차하셨다면
11:07차량도 좀 이동시켜 놓고
11:08만약에라도 이제 긴급 문자에 대비해서
11:11문자 왔을 때 이동하려면 좀 늦으니까
11:13그럴 때는 내가 어디로 대피해야 되는지
11:15이런 것들도 미리 좀 숙지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11:18이번 폭우 이후의 상황을 좀 보겠습니다.
11:22앞서 이제 더위가 또 올 수 있다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11:24워낙 극한 폭염을 겪다 보니까
11:27또 그런 폭염하면 어떡하나 걱정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11:30또 올까요?
11:31그러니까 우리가 했던 폭염 긴급 재난 문자나 이런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1:37그렇지만 아직도 폭염 주의보 33도에서
11:4135도 사이가 간혹 왔다 갔다 하면서
11:46지난 8월 초만큼은 안 되지만은
11:48그래도 더위 이야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11:51언제까지 그럼 더위가 가는 겁니까?
11:53이제 조금 처서인데?
11:54네, 작년은 원하지만은
11:568월 말까지는 그런 일이 계속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12:008월 말까지는 또 더위도 잘 또 대비해 주시고
12:03유의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12:04지금까지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학과 명예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2:08고맙습니다.
12:08고맙습니다.
12:10고맙습니다.
12:10고맙습니다.
12:10고맙습니다.
12:1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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