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 주택공급대책의 최대 변수로 이 서울시와의 협의가 꼽히고 있죠.
00:06용산 어린이공원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다 집을 지을 것인가 오세훈 서울시장 절대 안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3그 발언 준비했습니다.
00:30서울의 녹지 면적을 최대한 유지 관리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반드시 책임지고 지켜내야 될 의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0:40정부가 여러 차례 공급대책도 내놨었죠.
00:43태능시시에다가 아파트를 올리겠다 또 용산국제단지를 개발하겠다 등등이 나왔는데 지금 이제 하나 나온 게 용산 어린이공원이에요.
00:52그런데 절대 여기는 안 된다.
00:54이 대한민국도 서울시의 심장 허파와 같은 곳인데 지금 미국의 센트럴파크 이런 것도 거기다가 아파트 지으면 얼마든지 비싸게 개발할 수 있는데
01:04안 짓고 있는 게 그게 바로 용산공원과 마찬가지다.
01:07물론 정부에서도 당연히 서울시의 협조가 없으면 여기다가 하는 건물을 부동산을 개발하기가 어렵겠죠.
01:14홍인종 보시기에는 이 용산 안에 그 어린이공원에 집을 짓는 게 좋다고 보십니까?
01:22공원 남겨놓는 게 좋다고 보십니까?
01:23당연히 공원을 남겨줘야 됩니다.
01:25왜냐하면 전 세계 대도시 중에 우리 서울만큼 도시 중앙부에 대규모 공원이 없는 대도시는 거의 없죠.
01:35왜냐하면 센트럴파크라든지 런던의 하이드바크처럼 대도시 중앙의 중심부에 거의 대부분 대규모 공원을 갖고 있습니다.
01:43그런데 우리 서울 같은 경우는 70년대 팽창이 되면서 강남권이 개발되었고
01:48그다음에 노태우 정부 시절에 또 인구를 팽창하는 서울에서 좀 더 분산하기 위해서 수도권 신도시 1, 2, 3기가 개발되었습니다.
01:58그러면서도 꼭 지켰던 게 뭐냐면 그린벨트였습니다.
02:03그런데 도심에는 공원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2:07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용산의 미군기지가 철수하면서 300만 제곱킬로미터, 300만 평 정도 확보되는데
02:14그중에 10% 정도를 용산 어린이공원으로 하기로 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19그런데 만약에 여기에 집을 짓는다고 한다?
02:23그러면 앞으로 서울 도심 내에는 이런 공원 부지를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02:29그래서 주택 공급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러나 주택 공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결국은 도심 인프라, 그다음에 또 교육, 특히 이
02:39녹지 공간, 공원의 확보는 대단히 중요한데
02:42그런 면에서 이 용산 어린이공원 부지에 그냥 집을 짓는다, 아파트를 짓겠다, 이런 어떤 발상은 저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2:50김지욱 전 의원님, 지금 정부의 고민은 그거예요.
02:52그러면 어디다 지어야 되느냐. 주택 공급은 하라고 하는데 지을 때가 마땅치 않다.
02:58그래서 오상훈 서울시장은 재개발, 재건축, 빨리빨리 허가 내주면 된다.
03:02그런데 대통령 생각에서는 또 재개발, 재건축 하면 또 그 사람들이 어디 이주해야 되고 또 그동안 또 집값 오르고 이런 걸
03:09또 걱정하니까
03:10여기에서 이 생각에 불일치가 있는 거 아닙니까?
03:13그렇습니다. 그런데 둘 다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03:17어쨌든 공공택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요.
03:21기존에 있는 재개발, 재건축 수요들을 활용하는 것, 두 개 다 중요합니다.
03:27그런데 재개발, 재건축은 평균 한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거 아닙니까?
03:33지금 오세훈 시장께서 신통기획이라고 해서 그 기간을 대폭적으로 줄이겠다고 하지만
03:38지난 5년 동안 서울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오세훈 시장께서 다 못해내고 있는 거 아니에요.
03:45그렇다면 어딘가 공공택지를 조성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중에 용산공원도 하나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거죠.
03:5324년도에 오세훈 시장께서 서리풀, 서초구에 있는 서리풀 지역에 대한 그린멘트 해제에 동의하셨습니다.
04:01그때도 미래세대를 위한 결정이셨습니까?
04:04그렇다면 어느 정도 양측이 절충할 수 있는 안들을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닐까.
04:10지금 청년들, 청년 세대들에게는 오케이, 집 주어질 테니까 저기 서울에서 한 2시간, 3시간씩 떨어져 있는 곳으로 나가서 거기서 집 구하세요.
04:22이렇게 지금 말씀하실 수 있는 상황은 아니잖아요.
04:24어쨌든 청년들도 서울 안에서, 대도심 안에서 교통 편의가 있는 곳에서 출퇴근하면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4:35그럼 어느 지역이 어디가 가능한지, 서울시에서도 재개발, 재건축을 제외한 공공택지에 대한 부분도 함께 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시점 아닐까라는 생각이
04:45듭니다.
04:46용산의 지역구를 둔, 또 용산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자항도 여기에 대해서 좀 반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53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4:56용산의 녹지가 되어야 할 우리 용산공원을, 여기 아파트를 짓겠다고 하는 이런 발상 어디서 나온 겁니까?
05:02정부와 여당의 움직임은 반드시 택지화되고, 서울 전체 양명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다시 설계돼야 될 것입니다.
05:16성용훈 대변인, 지금 저렇게 용산에 있는, 물론 반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부지만.
05:22저렇게 용산공원 앞에 근조화환이 놓여 있어요.
05:25절대 여기다가는 아파트 못 올린다.
05:29주민들의 생각은 저런 것 같아요.
05:31그러면 이 공급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05:35일단 저는 주택 공급에 있어서 어떤 장소는 반드시 안 된다라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05:41특히 어린이 공원 같은 경우에 물론 우리 미래 세대,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서 남겨둬야 하겠지만,
05:46한편으로는 지금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이 0.9명이 될까 말까 하잖아요.
05:50그러면 어린이 공원 남겨두려고 하다가 어린이가 없는 세상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마저도 들어요.
05:56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 어린이 공원의 녹지 일부를 허물어서 아파트를 짓겠다고 한다면 민주당이 답을 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06:05첫째, 1.29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 당에서도 건의를 했다면서 그때 빠진 것은 여기에 아파트를 짓는 것이 우선순위 면에서 합리적이지
06:13않다는 정부의 판단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06:15그러면 왜 반 년여 만에 그 판단이 바뀌는지에 대해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되겠죠.
06:20그다음에 두 번째로 서울 시내에 택지가 없다고 합니다마는 기존의 저밀도로 아파트가 올라가 있는 곳을 대거 재건축을 해서 고밀도로 개발하면 아파트가
06:29늘어납니다.
06:30그렇게 해서 주택 공급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왜 그 길은 놔두고 굳이 저곳의 녹지를 허물어서 지어야 되는가 하는
06:36게 두 번째예요.
06:36그다음에 세 번째로 저 주민들이 저렇게 근조화환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06:40만약에 저곳에 새로운 주택이 들어온다면 그만큼의 기반 시설을 갖춰줘야 됩니다.
06:45안 그러면 기존 주민들이 교통부터 시작해서 학교까지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06:51그런 것에 관해서 도대체 어떤 대안이 있는지 이런 것들 의문이 사실은 많이 쌓여 있습니다.
06:56그렇기 때문에 어린이 공원이라고 해서 절대 안 된다는 것은 없지만
06:59여기가 과연 우선순위면서 앞에 와야 될까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물음표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05네, 참 여러 차례 부동산 대책이 이 정부 들어서 나왔습니다만
07:10아파트값은 상당히 오름세,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그 대안 마련이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07:17최근에 세제 개편안이 나왔습니다만 이것이 또 다른 전월세 대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07:23또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러 가지로 정부의 고민이 깊을 것 같습니다.
07:28감사합니다.
07: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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