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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너무 덥다보니 시원한 음료 자주 찾게 되는데요.

마시다 남긴 음료, 그대로 버리는 일회용컵이 폭염 속 또다른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숲길.

행인들 손에는 시원한 얼음이 담긴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눈길을 돌리면, 버려진 일회용 컵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가까이 가니 악취도 진동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앞에 이렇게 일회용 컵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먹다 남은 과일과 얼음도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강남역 일대에도 버려진 일회용 컵이 널려 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팻말 경고문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원서진 / 강원 원주시]
"날씨가 덥기도 하고 땀도 많이 흘리니까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벌레도 꼬이고 냄새도 나고 할 텐데 그냥 좀 안 버렸으면 좋겠어요."

[민채우 / 독일 유학생]
"좀 낭비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굳이 길거리에 버려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고."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인근 상인]
"보통 저녁쯤에 생기고 저희 오픈할 때 이제 있는 경우도 있고 낮 시간 동안에 버리고 가시는 분들도 있어."

대로변에 널브러진 컵들은 그나마 치우기 쉬운 편입니다.

외벽에 붙은 환풍구에도, 수도 배관에도, 버려진 박스 사이사이까지. 

조금만 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일회용 컵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치우는 사람 입장에선,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 양지원
영상편집 : 최창규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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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너무 덥다 보니 시원한 음료 자주 찾게 되는데요.
00:03마시다 남긴 음료 그대로 버리는 일회용 컵이 폭염 속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00:09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3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숲길.
00:16행인들 손에는 시원한 얼음이 담긴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00:20바로 옆으로 눈길을 돌리면 버려진 일회용 컵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00:25가까이 가니 악취도 진동합니다.
00:28에어컨 쓰레기 앞에 이렇게 일회용 컵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00:32먹다 남은 과일도 얼음도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00:36강남역 일대에도 버려진 일회용 컵이 널려있습니다.
00:41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펜말 경고문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00:45날씨가 덥기도 하고 땀도 많이 흘리니까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00:49벌레도 꼬이고 냄새도 나고 할텐데 그냥 좀 안 버렸으면 좋겠어요.
00:55좀 낭비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굳이 길거리에 버려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긴 해요.
01:02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01:06보통 저녁쯤에 챙기고 저희 오픈할 때 이제 있는 경우도 있고 낮 시간 동안에 버리고 가지는.
01:15대로변에 널부러진 컵들은 그나마 치우기 쉬운 편입니다.
01:20외벽에 붙은 환풍구에도 수도 배관에도 버려진 박스 사이사이까지.
01:25조금만 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일회용 컵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01:30치우는 사람 입장에선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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