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너무 덥다 보니 시원한 음료 자주 찾게 되는데요.
00:03마시다 남긴 음료 그대로 버리는 일회용 컵이 폭염 속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00:09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3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숲길.
00:16행인들 손에는 시원한 얼음이 담긴 일회용 컵이 들려있습니다.
00:20바로 옆으로 눈길을 돌리면 버려진 일회용 컵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00:25가까이 가니 악취도 진동합니다.
00:28에어컨 쓰레기 앞에 이렇게 일회용 컵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00:32먹다 남은 과일도 얼음도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00:36강남역 일대에도 버려진 일회용 컵이 널려있습니다.
00:41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펜말 경고문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00:45날씨가 덥기도 하고 땀도 많이 흘리니까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00:49벌레도 꼬이고 냄새도 나고 할텐데 그냥 좀 안 버렸으면 좋겠어요.
00:55좀 낭비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굳이 길거리에 버려야 되나라는 생각도 들긴 해요.
01:02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01:06보통 저녁쯤에 챙기고 저희 오픈할 때 이제 있는 경우도 있고 낮 시간 동안에 버리고 가지는.
01:15대로변에 널부러진 컵들은 그나마 치우기 쉬운 편입니다.
01:20외벽에 붙은 환풍구에도 수도 배관에도 버려진 박스 사이사이까지.
01:25조금만 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일회용 컵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01:30치우는 사람 입장에선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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