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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시민권이 주어지는 걸 막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여전합니다.

미국 사법부 제동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과 입국 심사를 강화해 원정출산 자체를 막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에서 실제 운영 중인 미국 원정출산을 돕는 업체입니다.

'미국 원정출산 성공 사례'라며 비자 발급부터 산후조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고 홍보합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LA 국제공항에서 고객님이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같은 원정출산이 쉽지 않아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금 부유한 사람들이 출생시민권을 이용해 사업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런 제도가 아니었습니다.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이번 조치엔 원정출산 목적의 입국을 막고 외교관이 낳은 아기의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제한을 추진했지만 미 연방 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위헌'이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비자 발급과 입국 심사를 강화해 원정출산 자체를 막는 쪽으로 규제 대상을 좁힌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국 부유층이 원정출산을 통한 시민권 취득을 여러 차례 문제 삼아왔습니다. 

미국 내 원정출산 규모는 연간 많게는 2만 명 선으로, 전체 출생아의 1% 미만으로 알려집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김민정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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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시민권이 주어지는 걸 막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강합니다.
00:06사법부 제동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 그리고 입국 심사를 강화해서 원정 출산 자체를 막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습니다.
00:15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8중국에서 실제 운영 중인 미국 원정 출산을 돕는 업체입니다.
00:23미국 원정 출산 성공 사례라며 비자 발급부터 산후조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고 홍보합니다.
00:38그런데 앞으로는 이 같은 원정 출산이 쉽지 않아질 전망입니다.
00:4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정 출산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겁니다.
00:56이번 조치엔 원정 출산 목적의 입국을 막고 외교관이 낳은 아기의 출생 시민권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01:06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 시민권 제한을 추진했지만 미 연방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위헌이라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01:16그러자 비자 발급과 입국 심사를 강화해 원정 출산 자체를 막는 쪽으로 규제 대상을 좁힌 겁니다.
01:24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중국 부유층이 원정 출산을 통한 시민권 취득을 여러 차례 문제 삼아 왔습니다.
01:32미국 내 원정 출산 규모는 연간 많게는 2만 명 선언으로 전체 출생하의 2% 미만으로 알려집니다.
01:41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01: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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