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 입추가 무색할 정도로 극한 더위가 기승입니다.
00:04오늘도 서울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했고,
00:07절기 입추 중에서는 119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00:12주말인 내일은 날씨가 극변해서 동쪽 지역에 기습적인 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20정혜은 기자, 역대 가장 더운 입추였다고요?
00:24네, 그렇습니다. 현재 서울 공식 낮 기온이 37.4도까지 올랐습니다.
00:30이 기온은 1907년 관측일에 입추 중 가장 높은 기온으로
00:34119년 만에 가장 더운 입추에 해당합니다.
00:37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00:41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인데요.
00:45현재 서울에서 가장 더운 곳은 금천구와 강서구 등으로 39.1도까지 올랐습니다.
00:51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서울은 오늘도 최고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0:56경남 밀양과 영월 지역도 4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00:59한낮의 야외 활동은 자제해 주시고, 야외 작업장에서의 한낮 작업도 반드시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7주말부터는 단비가 절실했던 동쪽 지역에 비 예보가 있는데
01:11그런데 이 지역에 오히려 호우 피해가 우려된다고요?
01:15네, 그렇습니다.
01:16태풍 돌핀에서 유입된 강한 동풍과 바다의 수증기가 충돌하면서
01:20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에 태백산맥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01:25대기 불안정이 매우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1:27주말과 휴일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01:32경북 동해안으로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01:36일요일에는 부산과 양산 등 경남 동부 지역으로도 강수 지역이 확대하겠습니다.
01:42특히 시간당 30에서 50mm의 기습적인 게릴라성 호우가 예고돼
01:46호우특보가 내려질 수 있겠고요.
01:49일부 지역은 산사태나 토사 유출 피해도 우려됩니다.
01:52태풍 돌핀은 다음 주 초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01:56다만 태풍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와 해안가,
02:01또 해상에는 강풍특보나 호우특보, 풍랑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2:06이미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02:09제주도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02:12태풍으로 인한 직접 영향은 없지만,
02:14이후 약화한 비구름이 한반도로 재유입될 가능성도 있어서
02:19주말 이후 상황도 계속해서 주시해야 합니다.
02:22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02:26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2:26혹시 확인하는 바람을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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