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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고견을듣는다 #삼전닉스 @di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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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네 사실 주가를 정책이 만들 수는 없습니다.
00:19근데 제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은
00:22작년에 세 차례의 상법 개정안이 만들어졌고
00:25지배구조는 자본시장의 공기와 같은 겁니다.
00:31그동안 지배주주 편향적으로 여러 가지 기업의 의사결정이 내려졌던 것을
00:35다수주주, 결국은 주식시장이라고 하는 것은 일주일표거든요.
00:43민주주의는 다 같은 한 표지만
00:45주식시장은 한 주가 한 표만큼의 목소리를 갖는 거고
00:48지금 한국증시는 지배주주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지분율보다
00:53훨씬 더 기업의 의사결정에 과잉결정을 했던 게
00:58한국 지배구조의 문제의 본질이라고 보거든요.
01:01근데 지배구조는 돈을 얼마나 잘 벌 거냐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에요.
01:07기업의 의사결정과 벌어진 부를 어떻게 나눌 거냐에 대한 부분이거든요.
01:11근데 지배구조라고 하는 것은 잘되면 좋고 안대로 그만인 게 아니고
01:18장기적인 그 나라 자본시장의 성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01:24중국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게
01:26한국 사람들이 중국 시장에 많이 투자했던 게 2007년, 2008년이거든요.
01:31이때 상해지수가 한 6,100까지 갔어요.
01:35근데 20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 3,800입니다.
01:38저는 결국 지배구조의 문제라고 봐요.
01:40요즘은 조금 덜해졌지만
01:42과거에 시진핑 주석이 공동부유하고
01:45온갖 산업의 정부가
01:47배달앱에서부터 사교육까지만
01:49계속 간섭을 했던 때가 있었거든요.
01:53저는 공동부유로 살아가는 것은
01:55중국 사람들의 선택입니다.
01:57사회 선택할 수 있어요.
01:58그렇지만 그것이 주주들에겐 저는 안 좋은
02:02거버넌스 리스크라고 생각을 하고요.
02:04그래서 저는 이 지배구조 개선이
02:07주가 지수를 5천으로 만들었냐
02:09그건 가늠하기도 힘들고
02:11그렇게 보는 것도 온당치 않다고 봐요.
02:14근데 저는 피부로 느끼는 게
02:16자본시장에서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02:20주주들을 좀 눈치를 보는 변화들이 생긴 거거든요.
02:25그래서 저는 지배구조 개선은
02:27단기적인 영향이라기보다는
02:29한국 시장의 공기, 토양을 바꾸는
02:32그런 중대한 어떤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에
02:37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02:40밸런처 쪽이 상당히 우리 자본시장을 선진하는 데
02:44이런 도움을 준 반면에
02:48또 요즘 그런 비판도 조금 나옵니다.
02:50사실은 기업의 자금, 중복 상장, 금리 그런 것 같은 게
02:56그런 것들이 기업의, 우리나라 기업의 이런 발전 패턴,
03:00발전 전략을 조금 그전 그런 걸 조금 훼손시키고
03:05또 기업의 자금 조달 기능이 좀 훼손된 거 아닌가 그런 비판도 나오는데요.
03:10뭐 그런 비판이 정당하다고 보는데요.
03:13이게 지금 우리가 밸류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주주 가치와 관련된 건데
03:19주주들의 이해관계는 본질적으로 단기적입니다.
03:24주주들의 이해관계에 너무 지나치게 편중이 되게 되면
03:28기업들의 장기 성장 잠재력이 훼손이 되고
03:31너무 단기주의로 여러 가지 어떤 기업의 의사결정이 흐를 수 있다고 하는 주장은
03:37우리가 충분히 경계할 만한 이슈라고 보는데요.
03:42근데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지배주주들이 하고 싶은 거 못했던 사례가 별로 없어요.
03:49저는 미국과 같은 나라는 굉장히 주주자본주의 과잉이라고 생각해요.
03:55애플 같은 회사 돈 번 것보다 주주하는 건 더 많이 하고요.
03:58제가 아까 하이퍼스케일러 반도체 칩을 많이 사는 회사 중에 취약한 오라클
04:05오라클 좋은 회사예요. 계속 흑자를 내요.
04:09근데 지금 오라클의 부채비율이 500%인 건 뭐냐면
04:11최근 4, 5년 동안에 돈을 번 것보다 단기순위보다 주주들에게 배당을 더 많이 해준 거예요.
04:18자사주를 더 많이 사고 그러니까 돈 번 게 기업에 쌓여 있지 않는 거예요.
04:23근데 한국의 배당 성향이 한국과 비슷한 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04:31배당 성향 비교 데이터가 2007년부터 나오는데
04:35일본보다 배당 성향이 높았던 게 작년까지의 17년 중에 딱 한 번 있었어요.
04:43그리고 사회주의 중국보다 배당 성향이 높았던 건 딱 한 번 있었어요.
04:48대만보다 높았던 게 한 번도 없어요.
04:50그러니까 저는 소명의 책무가 기업에게 있는 거예요.
04:55이 돈을 꼭 내가 꼭 주주안을 해야 되는 게 아니고
05:00주주들을 위해서 돈을 많이 벌었어요.
05:03근데 가타부타 없이 돈을 그냥 받고 있으면 안 되죠.
05:08이러이러해서 우리가 투자를 위해서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주겠습니다.
05:12소통의 책임이 있는 거고
05:13기업들에게 자금 조달을 하라고 주식장이 본질적으로 전쟁하는 거거든요.
05:18그런 역할을 해야 돼요.
05:19근데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면 거기에 대한 소명도 기업이 갖는 거예요.
05:25주주들에게 손을 벌려서 우리가 사업 잘할 테니까 돈을 좀 보태주십시오라는 게 증자잖아요.
05:32그런 거 해야 되는데 최근에 몇 차례 논란이 됐던 거는
05:36몇몇 기업들이 그냥 돈, 큰 돈을 주주들과 무관하게 써요.
05:43특히 이제 지배주주들의 승계나 막 써요.
05:46그런 게 주주 가치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아무 설명도 없어요.
05:50이 때문에 저는 애널리스트 입장에서 주주 자본주의가 가진 단기주의
05:56여기에 대해서 저는 경계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06:00비전을 설명하고
06:02그리고 주주들에게 자금을 요구할 어떤 그런 책문은 기업이 가진 거고
06:08늘 주주 가치를 생각을 하고
06:10의사결정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득을 하고
06:14동의를 얻으려고 하는 일종의 프로세스가
06:17지배구조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06:21코스사 시장이 철저한 부실기업 퇴출 없이
06:24유동설명에만 우진해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06:27코스사 시장을 좀 건조성으로 회복하고 살아 좀 하려면 어떤 게
06:32참 어렵네요.
06:33지금 우리나라가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받고
06:36모험자분이 투자한 거를 회수라는 게
06:39지금 코스닥밖에 없거든요.
06:42그런데 저는 코스닥 시장이 일종의 이해관계의 비대칭성이 존재했다고 보는데요.
06:48지금까지 상장은 많이 됐어요.
06:501800개가 있습니다.
06:53코스피가 800개예요.
06:55그런데 코스닥은 1800개입니다.
06:57예전에 코스닥과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던
07:02일본의 자스닥이 지금 없어졌어요.
07:04자스닥이 있을 때도 종목이 한 850개밖에 안 됐어요.
07:08영국의 AIM이라고 하는 성장시장의 상장도록이 한 500여 개고
07:15너무 많잖아요.
07:18그러면 우리가 그 벤처기업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하는 대의나
07:22어떤 그런 건 저는 충분히 존중하지만
07:26자격이 없는 기업들이 너무 많이 올라온 거 아닐까
07:29그렇기 때문에 결국 코스닥은 개인 투자가 중심의 시장이고
07:33기업들에게 개인 투자가들이 자금주다라고 돈을 몰아줬는데
07:37개인 투자가들의 부가 코스닥 시장에서 녹아난 거예요.
07:43코스닥 시장 만들어진 지 한 30년 됐거든요.
07:4696년 7월 1일에 만들어졌습니다.
07:49그때 출발점 주가가 1000이에요.
07:51그런데 지금 700포인트 때잖아요.
07:55은행에 예금만 해도 3배 넘게 불어나요.
08:00그런데 위험 자산인 누군가 되고 누군가 안 되더라도
08:03주가 지수 자체는 올라가야 되잖아요.
08:05그래서 저는 코스닥을 어떻게 할 거냐를 논의하기에 앞서
08:09과거를 봐야 된다고 말해요.
08:12결국은 코스닥 시장을 통해서 누군가는 주식을 팔고
08:15액시대 수단이 되고 부를 만들었지만
08:17개인 투자가들은 돈을 못 벌었어요.
08:20오히려 부가 파괴가 됐기 때문에 비대칭성이 존재하고
08:23또 종목이 너무 많기 때문에 관리도 안 되고
08:27코스닥에서 큰 기업이 왜 코스피 시장으로 넘어갑니까
08:30넘어간다고 해서 바뀌는 게 없어요.
08:33이 시장의 평판이 안 좋은 거죠.
08:35코스닥 시장을 위해서 뭘 하든지 간에
08:391차적인 리셋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08:42좋은 것과 나쁜 걸 좀 분리시켜내고
08:44시장을 정비하는 작업을 1차적으로 하고
08:47그 다음에 뭘 해도 좀 해야 되는데
08:50그런데 지금은 한국의 벤처 생태계가
08:53완전히 소화불량인 것 같아요.
08:57과거 문재인 정부 때 벤처 육성한다고 자금이 많이 나갔거든요.
09:01거의 뭐 그게 나간 돈들이 완전히 묶여 있거든요.
09:07그렇기 때문에 1차적으로 좀 스피디하게
09:10시장의 정비를 하고 부실기업 일정 부분의 퇴출과 분리는
09:16불가피하게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09:19네. 이런 벤처 생태계가 상당히 큰데요.
09:23이런 상황에서 자산배분은 대략 어느 정도로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09:29저는 변동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9:34계산할 수는 없어요.
09:37과거가 미래를 보장해 주는 건 아니지만
09:40삼성전자라고 하는 회사는 한국에서 굉장히 예외적으로 성공한 기업인 건 맞아요.
09:47그런데 75년도에 삼성전자가 상장한 이후에 주가가 7,000배 올랐습니다.
09:5410년 전에 비해서 12배 올랐습니다.
09:566월말 주가 기준으로 5년 전에 비해서는 4배 올랐습니다.
10:03그런데 그 중간 중간에 굴곡이 있었잖아요.
10:09전 주식 투자라고 하는 것은 변동성과 굴욕을 견디는 대가 같아요.
10:17일단 내가 판단을 잘 내려야 된다는 전제가 있어요.
10:21그래서 저는 개별 주식을 살 때는
10:22일단 절대적으로 내가 잘 아는 걸 해야 돼요.
10:27기업과 동업한다는 마음으로
10:29내가 평생 팔지 않아도 될 회사를 찾으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봐요.
10:36이건 되게 힘든 일이죠.
10:38그런데 힘든데 그걸 너무 쉽게 덥석덥석 주식을 사니까
10:42주식 투자를 통해서 돈을 못 버는 거예요.
10:44그러면 주식 투자가 그렇게 힘든 일이냐
10:48그럼 저는 주가 지수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10:51코스피에 투자하는 게
10:52우리가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비교적 많잖아요.
10:58살기가 힘들고
10:59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 코스피가
11:012년 연속 떨어진 적도 한 번도 없어요.
11:05그래서 이걸 적립식으로 투자한다고 하면 리스크가 되게 적고요.
11:10저는 투자라고 하는 건 내가 잘 아는 걸 통해서
11:14왜냐하면 주식의 변동성은 내가 계산할 수가 없어요.
11:18그래서 내가 잘 아는 종목을 해야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거거든요.
11:24시장의 단기적인 힘을 자신의 실력으로 오인하는 착각을 경계하라고 하셨는데요.
11:29투자자가 운과 실력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뭐가 있을까요?
11:36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는 없고
11:37이 투자가 한 번에서 끝나는 게임이 아니고
11:42한 4, 5년의 성과가 자기의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11:48상세장도 있고 약세장도 있고
11:50약세장이 오기 전에 주식을 좋은 가격의 일정 정도 파는 것도 실력이고
11:56또 내가 합당한 판단을 내렸다 그러면
11:59나쁜 가격의 주식을 안 팔고 버티는 어떤 자질도
12:03애티튜드도 돈을 벌 수 있는 하나의 또 자질인 거거든요.
12:08작년에 주식시장으로 들어온 돈이 한 14조 원 정도 되고요.
12:12근데 올 들어서 들어온 돈이
12:15160조 원 정도 돼요.
12:17지금 연간으로 돈이 가장 많이 들어온 게
12:19코로나 직후인 2021년에 75조 원이 사정 최고치인데
12:22올해 들어온 돈이 압도적으로 많이.
12:25근데 작년에 2천, 3천, 4천, 5천일 때 왜 안 하고
12:296천, 7천일 때 합니까?
12:32사람들은 지금 보이는 게
12:35미래로 지속이 될 거라고 믿는 인지적 편향이 있어요.
12:39그래서 올라가면 더 올라갈 것 같고요.
12:41떨어지면 더 떨어질 것 같아요.
12:43그렇기 때문에 개별 주식에 대한 투자는
12:45뭘 하려고 하는 것보다
12:471차적으로 많이 안 해야 돼요.
12:50그래서 저는 매매를 줄이고
12:53기업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되고
12:56학교에서 배워야 될 거는
12:58회계 원리와
12:59가치 평가하는 책 두 권이 다 해요.
13:02그거는 기본적으로
13:04개별 주식에서 사는 사람은 알아야 되고요.
13:07나머지는 그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
13:09그런 것들은 주식을 사서
13:12좋은 주식을 사서 기다리게 되면
13:14저는 리턴이 있는 것이고
13:16아니면 내가 그럴 능력과 여력이 없는 분들은
13:20시장에 투자를 해도
13:22합당한 보상을 주는 게
13:24저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13:26네.
13:27저는 이게 투자자들한테
13:29주는 말씀이 있군요.
13:31네.
13:31장식이 감사합니다.
13:32감사합니다.
13:33감사합니다.
13:34감사합니다.
13:34감사합니다.
13:35감사합니다.
13:35감사합니다.
13: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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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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