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 효율 한계 돌파를 위해 AI칩 상단에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차세대 아키텍처를 내놨습니다.
00:09김경련 삼성전자 디램 개발실 상무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센타클레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모리 행사, FMS 2026에서 진행한 기조 발표를 통해 3차원
00:20아키텍처 ZHBM을 공개했습니다.
00:23ZHBM은 AI 가속기 옆에 고대역폭 메모리를 연결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 가속기 위에 HBM을 직접 적칭하는 아키텍처입니다.
00:33가로 세로의 2차원에서 벗어나 3차원인 높이를 활용했다는 의미에서 앞에 Z를 붙였습니다.
00:40이를 활용하면 가속기와 메모리 간의 데이터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대역폭 전력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00:48삼성의 설명입니다.
00:49ZHBM은 HBM의 차세대 제품인 HBM5와 비교하더라도 그래픽 처리 장치당 성능이 최대 8배 향상되고 전력 대비 성능도 최대 3배 개선됩니다.
01:01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열 저항 수치가 HBM5 대비 10%에서 25% 수준으로 낮아져 열 저항을 절반 이상 떨어뜨릴 수
01:11있습니다.
01:11함께 기조 발표에 나선 이진혁 플래시 개발실 부사장은 기기 내장형 AI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랜드 솔루션 Z랜드 5를 선보였습니다.
01:20Z는 수직으로 쌓았다는 뜻으로 O는 온 디바이스에 최적화했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입니다.
01:26Z랜드 5는 D램의 용량 부족과 기존 랜드의 낮은 대역폭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고용량 고대역폭,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해 데이터 처리를
01:35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삼성은 설명했습니다.
01:37삼성전자는 또 이날 기조 연설에서 400단 이상을 수직 적층한 10세대 VNAND V10 BVNAND도 업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01:47삼성전자는 이들 3D 메모리를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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