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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오늘 경남 양산의 최고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2. 극한 폭염은 내일부터 서울 수도권으로 향합니다.

37도가 넘는 중대경보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3. 이번 주말 대공습을 예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취소하겠다며 공습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이제 어디까지 오를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경남 양산, 아침부터 펄펄 끓더니 어느새 42.5도, 최고 기온 기록을 또 다시 썼습니다.

이 정도면 하루 종일 열탕에 들어가 있는 셈입니다.

닷새 연속 40도를 넘긴 것도 처음인데, 실은 남부지역 대부분이 40도의 벽을 뚫은 지 오랩니다.

폭염을 부르는 최악의 네 박자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오늘의 첫소식, 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물놀이장.

그런데 바닥 표면 온도는 60도가 넘어 맨발로 디딜 수 없을 정도입니다.

[조승호 / 경남 양산시 ]
"(물에) 들어가면 그래도 저희가 숨은 좀 쉴 수 있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신예솜 / 경남 양산시]
"수영장 물도 조금 미지근한 것 같아요. 햇볕 알레르기가 생겨서 반바지 입고 다니면 맨날 선크림을 발라야 해요."

물놀이장 입구에서 불과 10분 정도 기온을 측정했는데요.

이렇게 50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오늘 낮 경남 양산 낮 최고 기온은 42.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42도를 넘어섰습니다.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닷새째 40도를 넘어서며 이틀 연속 신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양산지역의 극한 폭염은 최악의 4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층층이 감싸면서 펄펄 끓고 있으며 이른바 영남 알프스산맥을 넘어 양산으로 불어든 고온 건조한 바람, 푄현상이 겹쳐진 겁니다.

여기에 맑은 날이 이어지며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마른장마로 가뭄에 땅까지 마르면서 유례없는 폭염이 덮친 겁니다.

양산뿐 아니라 경남, 전남 광양까지 41도를 기록해 남부지방 폭염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폭염에 물 사용량이 폭증하자, 경북 청도군은 일부 지역에 제한 급수에 돌입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단수 피해 지역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어제 하루에만 전국에서 96명의 온열질환자가 추가 발생했고, 올해 누적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남은주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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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오늘 경남 양산의 최고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0:06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00:10극한 폭염은 내일부터 서울 수도권으로 향합니다. 37도가 넘는 중대 경보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00:18이번 주말 대공습을 예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취소하겠다며 공습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00:25뉴스에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00:27이제 어디까지 오를지 가늠조차 안 됩니다.
00:31경남 양산 아침부터 펄펄 끓더니 어느새 42.5도 최고 기온 기록을 또다시 썼습니다.
00:39이 정도면 하루 종일 열탕에 들어가 있는 셈입니다.
00:43닷새 연속 40도를 넘긴 것도 처음인데 실은 남부 지역 대부분이 40도의 벽을 뚫은 지 오래입니다.
00:51폭염을 부르는 최악의 4박자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00:55오늘의 첫 소식 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1:00숨막히는 더위를 뚫고 찾아온 물놀이장.
01:03그런데 바닥 표면 온도는 60도가 넘어 맨발로 들일 수 없을 정도입니다.
01:08들어가면 그래도 저희가 숨은 좀 쉴 수 있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01:15수영과 물도 조금 미지근한 것 같아요.
01:19햇빛 알라비가 들려서 반바지를 맨날 선크림을 발라줘서.
01:26물놀이장 입구에서 불과 10분 정도 온도를 측정했는데요.
01:30이렇게 50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01:33오늘 낮 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은 42.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42도를 넘어섰습니다.
01:41양산의 낮 최고 기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닷새째 40도를 넘어서며 이틀 연속 신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01:51양산 지역의 극한 폭염은 최악의 4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01:57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층층이 감싸면서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02:02이른바 영남 알프스 산맥을 넘어 양산으로 불어든 고온 건조한 바람, 펜 현상이 겹쳐진 겁니다.
02:10여기에 맑은 날이 이어지며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02:14마른 장마로 가뭄에 땅까지 마르면서 유례없는 폭염이 덮친 겁니다.
02:19양산뿐 아니라 경남, 전남, 광양까지 41도를 기록해 남부지방 폭염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02:27폭염에 물 사용량이 폭증하자 경북 청도구는 일부 지역의 제한급수에 돌입했습니다.
02:33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단수 피해 지역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02:39어제 하루에만 전국에서 96명의 온열 질환자가 추가 발생했고
02:43올해 누적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02:47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2:59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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